의료상담

묻고답하기

이름
궁금2
제목
죄송스럽지만 다시질문
등록일
2023-08-03
조회
1,131
내용
원장님 54258 문의드렸던 사람인데요 선생님께서 RT-PCR은 고가고 접근이 어렵고 2형이 확인되지 않는 등의
이유때문에 확진검사기준으로 부적합하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런데 저는 너무 궁금한것이

1. 그렇다면 제가 어느 병원에가서 RT-PCR을 받을 수 있다면 검사를 받아보는게 좋나요? 12주 항원항체 검사에서 0.1x의 음성이 나온 사람이라고하더라도 RT-PCR을 받을수있다면 더 정확한 결과를 위해서 받아보는게 좋을까요?


2. 원장님께 너무 이런 예시를 드려 죄송스럽지만 원장님이 만약 1형 HIV바이러스에 노출된 위험이 있었고 PEP치료를 받지않고 12주후에 0.1x 수치의 항원항체 음성이 나왔다면 원장님께서는 추후에 추가로 RT-PCR검사를 받으실건가요?

3. 제가 2번같은 질문을 드린 이유가 RT-PCR이 더 정확하고 12주 항원항체검사에서 놓치는 케이스도 잡아낸다면 검사할만한 여건이 되는 사람의 경우에는 검사를 받는게 좋은건지 궁금해서요...

4. 제가 어디서 듣기로는 사실상 2형은 거의없다시피하고 1형이 99.999퍼센트니 어떤 경위로는 감염위험에 노출되었는데 6주나 12주동안 기다리는것이 너무 힘든 포비아의 경우에는 돈을 좀 내서라도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위해 빠르게 정확한 결과를 알기위해 혹은 헌혈같이 헌혈을 하는 사람이 어디서 언제 감염위험에 노출되었는지 모르니 가장 빠르게 잡아내기 위해서 이러한 경우에만 RT-PCR검사를 권유하지 헌혈하는것도 아니고 이미 12주 이상 경과한 사람의 경우에는 RT-PCR이나 항원항체나 1형만 따지더라도 둘다 그냥 차이가 거의 없는 수준의 매우 정확한 확진이기때문에 창문기가 지난 이후의 검사는 항원항체나 RT-PCR이나 둘다 정확하니까 항원항체 검사만으로도 음성이 확실하다고 판정내릴수 있는건가요?

5. 따지고보면 RT-PCR 항원항체 혹은 일반 항체 검사도 결국 노출후 얼마나 기간이 흘렀냐가 관건이지 12주 이상 지났으면 일반 항체 검사든 항원항체든 다 매우 정확한 결과 아닌가요?
답변 등록일
2023-08-04
답변 내용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1.3. 12주의 항원항체검사가 RT-PCR보다 종합적으로 더 정확하다고 생각합니다.

2. 저는 안받을 것 같습니다.

4.5. 시간이 어느정도 경과한 시점에서는 항원항체검사나 항체검사나 모두 정확하고 별다른 이견은 없는 듯 합니다.

다른 면으로 항체가 생기기 전 단계에서 얼마나 빨리 감염된 분들을 진단해서 관리할 수 있는 가의 문제에서는, 비용을 따지지 않는 다면 RT-PCR이 p24항원검사보다 확실한 우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구체적으로 예들 들어 동성애 같은 고위험 노출후 12일쯤에 고열, 임파선종대, 인후통, 전신발진 등의 증상이 있어서 급성 HIV증상이 강하게 의심될때, 항원항체검사에서는 음성이지만 RT-PCR에서는 높은 바이러스수치가 확인되어, 감염을 조기에 진단하고 빠르게 항바이러스제를 투여하는 등의 조치를 취할 수도 있겠습니다.

그래서 어느 미래에 RT-PCR 검사가 대량으로 저렴하고 빠르게 가능해지는 시점에서는, RT-PCR/항체 콤보검사가 지금의 항원/항체 콤보검사를 대체하게 되지 않을 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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