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 보르비사
- 제목
- 안녕하세요 선생님 감염 가능성 질문드립니다.
- 등록일
- 2023-07-30
- 조회
- 1,433
- 내용
- 7월 25일 0시 30분 경에 태국에서 업소여성과 관계를 맺었습니다. 당시에 정말 무지했습니다.
관계 시간은 10분 정도 였던 것 같고 콘돔을 착용하고 했으며 구강성교는 없었습니다.
제 기억 상 콘돔도 문제 없었던 것 같고요.
근데 7월 28일 4일차에 정강이 부분에 붉은 반점이 생겼습니다.
6일차인 오늘 미열과 설사가 있는 것 같고요.
이러한 점들을 고려해봤을 때 감염 가능성이 많이 높을까요?
정말 그 당시 행동 후회하고 현재 많은 걱정이 듭니다.
또한 rt-pcr 검사를 11일차에 받아도 정확도 높을까요?
11일차랑 14일차 둘 다 가능하긴 한데 정확도에 있어서 큰 차이가 없으면 11일차에 받으려구요.
감사합니다.
- 답변 등록일
- 2023-07-31
- 답변 내용
-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콘돔이 빠지거나 터지지 않은 것을 사후 확인하셨다면 HIV 감염가능성은 거의 없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초기증상은 보통 2-4주에 생기고 빨라도 1주일은 걸리는 편이라, 단 4일,6일차에 생긴 붉은 반점이나 미열, 설사 등은 무관할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증상때문이라면 감염확율에 별 영향이 없어보이니 너무 걱정안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검사를 받을 필요는 그다지 없어보이나, 너무 걱정되어 일상생활이 어렵다면 RT-PCR을 고려해보시기 바랍니다.
창문기를 11일까지인 것으로 보니 11일차 보다는 14일차가 더 나을 듯 하고, 저희 클리닉은 휴가기간(8월7일~12일)이라 검사가 어려울 듯 하니 참고하시고, 검사가 가능한 다른 병의원을 확인해보고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전화 02-337-0235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9번출구 앞. 대화빌딩 8층 리뉴비뇨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