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 사탕
- 제목
- 선생님 에이즈 감염사례 여쭈어봅니다.
- 등록일
- 2023-07-28
- 조회
- 1,221
- 내용
피가 나는 긁힌 1-2cm 실선 상처였는데 외국인 근로자가 다친거 같아 만진거 같은데, 손등에 피가나지 않는 조금만한 여드름 상처가 있다고 했었습니다. 제 상처는 피는 나지 않지만 겉피부라 해야하나요? 조금만한 부위 덮혀있지 않았습니다.
1. 만약에 에이즈 감염자 상대방 피가 제 상처에 닿았어도 검사가 필요하지 않다고 말씀하셨는데, 물론 100%는 아니겠지만 이는 검사 필요성이 없을 정도로 확률이 0에 수렴한다고 생각하면 되나요?
이런경우를 대략 확률로 따지면 어느정도 될까요?
2. 선생님 진료경험상이나 우리나라에서 에이즈 주요 감염경로가 아닌 피가나는 상처로 감염사례가 있을까요?
외국의 주먹다짐, 칼싸움은 피가 흥건하게 흘린 상처는 저번에 말씀해주셨는데 이는 공식적으로 감염사례로 인정하는건지 아니면 감염자의 감염진술 일까요? 그리고 이경우가 맞다해도 희귀한 케이스 일까요?
답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답변 등록일
- 2023-07-29
- 답변 내용
-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1. 상대방이 감염자여도 가능성은 무시해도 되는 수준으로, 보통 만 분의 1미만을 의미하는 듯 합니다.
2. 우리나라의 피나는 상처에 피가 닿아 감염된 케이스는 접해보지 못했습니다. 주먹다짐과 칼싸움은 두사람이 같은 유전형의 HIV로 확인되어 감염사례로 인정하는 것 같습니다. 희귀한 케이스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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