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묻고답하기

이름
궁금
제목
포비아
등록일
2023-07-25
조회
1,060
내용
제가 뉴스 기사를 보다가


경찰에 무더기로 검거된 수십 명의 마약사범들이 모두 에이즈에 감염된 상태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20일 KNN은 호텔과 클럽 등에서 필로폰을 투약하고 집단 환각 파티를 벌인 남성 60명이 무더기로 경찰에 검거됐다고 보도했다. 이들 중에는 공기업 직원과 사회복무요원, 학원 강사 등이 포함돼있었고 60명 모두 에이즈에 감염된 상태였다.

얼마전에 나온 뉴스기는 하지만 국내에서 마약파티를 벌인 60명이 모두 체포되었는데 60명 모두 에이즈에 감염되었다는 뉴스를 봤는데요 제가 알기로는 에이즈 감염혈액이 든 주사기에 찔린 경우 감염확률이 0.3%라고 알고 있거든요 근데 저렇게 전원이 에이즈에 감염되었다는게 너무 이상해서요...마약주사기를 설마 하나가지고 다 돌려쓰고 그러지도 않았을거같고 주사기 그거 얼마한다고 그냥 명당 하나씩 쓴거같은데 혹시 집단 동성성교라도 한건지...근데 전원이 감염자라는거보니 그렇다면 주사기에 찔린다거나 성관계로 감염될 확률이 통계에선 비교적 매우 낮다고 나오는데 무슨 이유때문인지 감염경로나 그런건 찾아봐도 기사에 안나와서 모르겠지만 1회 성관계나 주사기에 찔릴 확률 0.3%라는것도 통계적 이론적 확률보다 실제 현실세계에서는 감염확률이 훨씬 더 높다고 볼수도 있나요? 저는 게이가 아닌 여성을 좋아하는 남성인데 에이즈 여성과 콘돔끼고 관계하면 걸릴 확률이 벼락 맞을 확률이라는 얘기도 들었는데요 그게 정말 사실일까요? 저런 뉴스를 보니 실제 감염확률이 숫자로 나온 확률보다 훨씬 높아보여서요ㅠ 저는 문란하게 살지도 않지만 여자 친구 사겼을때 질삽입 성교시 콘돔 꼭 꼈는데 실제로는 감염확률 더 높나요?


그러면 저같은 경우에도 검사를 받아봐야하는건가요?
답변 등록일
2023-07-26
답변 내용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일단 주사기에 찔린 경우와 주사기를 공유해서 사용한 경우의 확율은 0.3% VS 0.67% 로 주사기를 공유한 쪽이 좀 더 높습니다.

그리고 아마도 그전부터 유사한 모임을 꾸준히 해오면서 공유하다가 걸렸거나, 다른 동성애 같은 것도 해왔지 않겠나 싶네요. 이미 HIV에 감염된 후 방황하다가 마약에 빠진 사람도 있을 수 있구요.

님이 검사를 해보셔야하는 상황으로 볼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전화 02-337-0235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9번출구 앞. 대화빌딩 8층 리뉴비뇨기과.
전화걸기 온라인상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