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묻고답하기

이름
이해
제목
헤르페스 검사 방법 차이
등록일
2023-07-24
조회
1,289
내용
원장님 안녕하세요. 원장님의 의료경험상 말씀을 여쭙고자 질문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첫 통합검사시 10주차에 1.1 이상 양성 기준으로 결과수치는 1.1x으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13주차에 개별 검사시 낮은 수치의 음성으로 결과를 받습니다. 그리고 16주차에 또 다시 개별검사시 낮은 음성의 결과를 받았습니다.

통합검사나 개별검사나 똑같은 igg를 하여 검사하는 줄 알았는데, 통합검사는 immunoglobulin G (IgG)를 사용하여 헤르페스를 검사하고, 개별검사는 각 1형 및 2형의 glycoprotein antibodies를 사용하여 검사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개별 검사가 더 정확한 것 같습니다.

다만, 내용상 Glycoprotein antibodies의 경우 항체 형성이 되는데 최대 6개월이 걸려서, 통합검사시 양성이 나오면 한달뒤에 다시 재검을 하라고 나와 있긴 합니다.

통합검사도 헤르페스 immunoglobulin G (IgG)를 검사하는 것이기에 한번 양성이면 신뢰가 있어 보입니다.

병원에서도 검사를 진행하는 것이 통합검사는 immunoglobulin G이고, 개별검사는 glycoprotein antibodies일 것 보이는데,

(1) 피검사가 위양성이 작은 확율로 있다고 하여도 보통은 위양성이 안나올텐데, 저같은 경우 Glycoprotein이 아직 형성되지 않아서 개별검사시에 음성이 나오는 것일까요..?

(2) 저같은 상황의 경우 원장님께서는 어떤 판단을 내려주시나요?

참고한 내용입니다.
The immunoglobulin G (IgG) antibodies that are detected with the combined assay develop days to weeks after initial exposure to herpes simplex virus (HSV). However, the glycoprotein antibodies used to differentiate between HSV type 1 (HSV-1) and HSV-2 may take up to 6 months to form. This delay in timing may result in the presence of combined IgG antibodies but a lack of type-specific glycoprotein antibodies early in HSV infection. Thus, patients who test positive for IgG antibodies but negative for both types of glycoprotein antibodies should be retested at least one month later.

https://ltd.aruplab.com/Tests/Pub/0051708
답변 등록일
2023-07-26
답변 내용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1.2. 통합검사는 개별특이검사보다는 위양성의 가능성이 더 높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1.1x 정도의 수치는 양성으로 표시하지만 낮은 양성값이고, 3.5보다 아래인 수치의 값은 위양성일 수 있다고 생각해보셔야겠습니다.

1,2형을 구분해서 어떤 종류의 헤르페스에 감염되었는 지를 확실하게 알기 위해서는, 증상이 없는 한 결국 1,2형 특이항체검사로 양성을 확인하는 밖에 없으니 시간을 두고 더 검사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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