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뉴비뇨기과

내용: 1주차에도 있던 갑자기 소름돋는 증상이 아직까지 나타나서 혹시 hiv 초기증상중 하나인가 걱정이 됩니다.
냉방병 증상인거 같긴 하나 1주차에서 거의 4주 다 되어가는 시점까지 소름돋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지 해서 궁금합니다... 보통 소름 오한이 있으면 열이 동반해야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된거라고 하던데 열은 없고 가끔 마른기침 콧물정도 뿐이라서 또 검사를 받고 싶어도 사정 상 시간이 안됩니다...

1. 열이 없는 소름, 오한은 그냥 hiv와 무관한 걸로 생각하면 될까요?

2. 오라퀵을 받고 싶고 싶어도 위양성이 많아 오히려 심리적으로 안좋아질수도 있을 거 같은데 선생님이 보시기에는 오라퀵 위양성 사례가 많을까요?

3. 직접적인 항문성교만 안하면 hiv는 걱정 안해도 될까요?

4. 혹시 hiv 감염인중에 상당수가 항문성교일까요?

5. 구강성교를 받는 입장에서 hiv 걸린 사례가 없다고 들었는데 맞나요?

6. 보통 선생님 병원에서 1년 평귲 hiv 검사수는 어느정도 인가요? 저번에 1년에 3먕정도 양성판정 받는다는 사실은 말씀해주셨습니다.

7. 아무리 문란한 듕성애자여도 보통은 hiv 감염환자를 찾아보기 굉장히 어려운건가요?

답변 내용: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1. 그럴 가능성이 높습니다.

2. 걱정하실 정도로 위양성이 흔치는 않습니다.

3. 상대적이고 확율에 따른 위험이 존재합니다. 윤락여성과 콘돔 없이 관계한다면 로또 1등 보다는 조금 더 높은 확율로 감염될 수 있습니다.

4. 그렇다고는 생각합니다. 동성애에 의한 양성자가 많음은 체감되는 편입니다.

5. 구강성교로 걸린 것 같다고 진술하는 경우는 있습니다.

6. 대략 1500건 정도 되는 듯 한데, 같은 분이 여러번 검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7. 전세계적으로 동성애자의 HIV감염 비율은 5-6% 정도로 추산되는 듯 하고, 그렇다면 꽤 흔하다고 봐야하지 않을 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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