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뉴비뇨기과

내용: 일단 저는 의심 관계후 4주 검사로 HIv 확진을 받았습니다.
동성군 관계인데 제가 수용적인 입장이었고,
콘돔의 사용은 없었습니다.

상당히 위험한 관계를 가졌다는 건 저도 잘 아는데
연인이 그래도 절 이해하고 같이 있어주고자 하는데
제가 연인에게 옮겼을까봐 너무 두렵습니다.

현재까지는 연인은 2~3주까지의 3번의 검사에서 음성이 나왔구요.

일단 4주 4일차 (32일) 검사 결과를 대기하고 있는데

이미 확진이 나온 저와 위험한 관계를 한 이상
6주 검사로도 안심하기는 힘들고 12주 검사까지 추이를 계속 살펴야
하는건가요
아니면 6주 검사로도 충분히 검사로서의 결과를 신뢰할 수 있는걸까요?

마음 같아서는 저도 질병관리청 지침에 따라 6주 검사를 보고
마음에 짐을 조금은 내려둘 수 있으면 좋겠는데

당장 지금 상황이 지침에 따라 움직이는게 아니라 12주까지
지켜봐야할 상황이라는 것은 알지만,

리뉴가 그래도 여러 환자를 보아오신 바, 삼가 고견을 여쭙고 싶습니다.

답변 내용: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6주의 항원항체검사에서 음성이면 충분히 신뢰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최종적으로 결과를 신뢰하고 안심하는 것은 아무래도 본인의 마음에 달린 것이라, 불안감이 지속되고 확실하게 마음이 놓이지 않는 다면, 6주 이후라도 더 확인해보고 안심하시는 것도 무방합니다. 6주의 결과가 바뀌는 일은 생기기 어렵습니다.

전화 02-337-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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