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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ㅁ
제목
54041글 추가질문 드립니다.
등록일
2023-07-19
조회
1,007
내용
11,12일차 rt pcr과 16,17일차 rt pcr의 신뢰도에 유의미한 차이가 있나요?
rt pcr의 결과만으로도 HIV 미감염에 안심해도 되는건가요?
물론 6주 이후 항원항체검사도 받을 예정입니다.
동성 간 콘돔 미사용 항문성교 후 체내 사정이 제일 위험성 높은 케이스라는 것은 인지하고 있습니다.
선생님의 병원에 위와 같은 케이스로 검사를 받고 양성이 나온 경우가 많았나요?
예를들어 1년에 100명의 위와 같은 케이스로 검사를 받았는데 그중 n명의 양성 반응이 나왔다던지요.
또,단 1회의 관계만으로 양성이 나온 경우가 있다고 하셨는데 지금까지 진단하셨던 경우 중 유일한 사례였나요?
그분께서 정말 운이 없으셨던건지 의외로 흔한 경우인지 궁금합니다.
추가로,곤지름이나 매독, 헤르페스 등의 성병이 병변이 없다는 가정 하에 어느 기간에 혈액검사 등을
받아보는 것이 좋을까요? 또 감염 가능성도 알고싶습니다.
답변 등록일
2023-07-20
답변 내용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11,12일차와 16일 이후의 RT-PCR은 92-95% VS 99% 정도의 차이가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RT-PCR검사에 이상이 없다면 꽤 안심해도 되는 결과로 보아도 좋습니다.

체감상 동성애/이성애 감염자의 비율은 7:3~6:4 정도 되는 듯 하고, 동성애의 대부분은 항문에 사정을 당한 경우들로 기억합니다.

단 1회의 항문관계로 감염자가 된 분은 유일한 사례이고, 아마도 흔한 경우는 아닐 것으로 생각합니다.

12주에 검사하면 매독은 확진이고, 헤르페스는 90% 정도 신뢰가능합니다. 곤지름을 유발하는 HPV는 혈액검사는 없고, 노출 부위를 관찰하여 곤지름이 있나 보고, 브러쉬로 문질러서 PCR 검사를 해볼 수 있겠습니다.

매독은 수만 분의 1 미만일 듯 하고, 곤지름을 유발하는 HPV는 수천 분의 1, 헤르페스는
수백-수천 분의 1 정도 될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추정이니 참고만 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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