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 두부
- 제목
- Pep 필요여부
- 등록일
- 2023-07-18
- 조회
- 1,059
- 내용
- 안녕하세요 원장님
16일 오후 4시경 국내 외국인 직업여성과 콘돔없이 정상적인 질내성교를 하였는데 걱정되어 문의드립니다.
현재 50시간 조금 넘어가는데 72시간 전에 pep 요법을 받는것이 맞을까요? 확률상 기우에 가까우나 걱정됩니다...
- 답변 등록일
- 2023-07-19
- 답변 내용
-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PEP이 권유될 만한 상황은 아닌 듯 합니다. 보통 최종확율이 만 분의 1 이내인 경우에서 권유되는 듯 하구요.
외국인이라도 국내에 업소에 고용된 윤락여성이라면 감염자일 확율은 2500 분의 1쯤이고, 1회의 무콘돔 관계로 걸릴 확율이 2000 분의 1, 최종 500만 분의 1쯤 되니 일단 권유되지 않는 다고 봐야지요.
허나 본인이 걸리면 100% 인 것이니 지금 답변을 달아드리는 19일 12시 19분에 어떤 선택을 하셨는 지 모르겠으나, 너무 걱정되고 희박한 확율도 없애길 희망하면 PEP을 고려해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질문이 많아 거의 하루씩 답변이 밀리니 시간을 다투는 급한 상담이면 전화로 문의주시는 게 좋겠습니다. 이글을 보는 다른 분들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보라매병원 감염내과가 2차병원이라 진료의뢰서가 필요하지 않고, PEP처방도 잘 해주신 다는 이야기를 다른 환자분에게 들은 바 있습니다.
전화 02-337-0235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9번출구 앞. 대화빌딩 8층 리뉴비뇨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