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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11일차
제목
11일차
등록일
2023-07-17
조회
1,200
내용
1.태국 현지에서 마1사1지사와 딥키스 및 구강성교를 받은지 11일차입니다
14일차인 7/20일에 rt-pcr을 받을지 3주차인 7/27일에 3주차 4세대 항원항체 검사를 받을지 고민중입니다.

하루하루가 지옥같고 다시는 선택하지 않을 최악의 선택이었습니다. 너무 후회되고 무섭습니다.

2.현지 태국인 마1사1지사의 구강상태나 피가 흐르는지 알 수 없어서 더 무섭습니다. 제 성기에 상처는 없고 붉게 부어오른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귀두에 점막에 의해 흡수되서 에이즈에 걸릴 수도 있다는데 피의양이 얼마나 돼야 걸리는지 알고싶습니다.

3.hiv 바이러스는 침같은 체액으로 희석되서 바이러스가 사멸하거나 공기중에 사멸한다고 들었는데 이런 이유때문에 구강성교로 에이즈에 걸릴 인한 확률이 없거나 극히 드문것인지 궁금합니다.
항상 정성껏 대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답변 등록일
2023-07-18
답변 내용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1. 하루하루가 지옥같다면 RT-PCR이 나을 듯 한데, 저희 클리닉 기준으로 20일 목요일에 채혈하면 다음주 화요일(25일)에 검사되고 수요일(26일)에 결과가 나옵니다. 13일차인 19일 수요일(반드시 오전진료이내에) 내원해서 검사하신다면, 20일 목요일에 검사되어 21일 결과확인이 가능하겠습니다. 20일에 채혈해도 스케줄이 맞는 검사되는 클리닉을 알고 계신다면 그곳에서 진행하셔도 무방하구요.

2. 상대방이 감염자고 피가 듬뿍 묻어도 감염가능성은 0.09% 보다는 좀 낮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3. 몸에 스며든 피의 양에 따라 감염확율이 차이가 납니다. 수혈로 수백 CC면 90-100% 확율이고, 주사바늘에 찔려 미세방울이 들어온 경우라면 0.3%, 다량의 혈액이 눈 같은 점막에 튀인 경우가 0.09%입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 혈흔이 귀두나 요도입구에 닿아 감염될 확율은 0에 가까울 것으로 추정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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