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익명

제목

항원항체 검사결과와 양전가능성 질문드립니다.

등록일

2023-07-18

조회

1,376

내용

6월6일에 이벤트 발생하였습니다. 상대는 젠더이고 사실상 동성관계라 보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콘돔은 사용했고 제가 삽입하는 입장이었습니다 물 넣어서 세지않았는지 확인을했고 구강성교도 하였습니다. 저는 잠깐 빨아줬고 그 사람이 해줘서 제가 그사람 입안에 사정 했습니다. 그 이후 7월10일에 항원항체 검사결과 음성 수치는 0.08이 나왔다고 합니다. 6주차 검사가 확진이라고 알고있는데 양전가능성과 7월10일에 시행한 항원항체 결과가 4주차인지 아니면 5주차로 봐도될지 의문입니다. 또 갑자기 겨드랑이쪽 림프절쪽이 아픈데 단순히 스트레스성인지 아니면 불량한 자세로 누워있어서 그것때문에 그런건지 초기증상인지 모르겠습니다. 불안합니다.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답변 등록일

2023-07-19

답변 내용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4주6일차에 검사하신 것으로 보시면 됩니다. 98% 정도는 정확할 것으로 생각하구요. 상대방이 감염자일 가능성은 50 분의 1로, 무콘돔 항문삽입을 하는 쪽의 감염확율은 666 분의 1로, 콘돔을 쓰고도 걸릴 확율은 100 분의 1로, 항원항체검사가 감염을 놓쳤을 확율은 50 분의 1로 계산했습니다. 최종 양전확율은 1억6천6백50만 분의 1 정도 되겠네요.

겨드랑이가 아픈 증상이 HIV때문일 확율도 위의 확율과 유사하겠지요. 스트레스든 피로해서 염증이 좀 생긴 것이든, 별 거 아닐 가능성이 크니 너무 걱정마시기 바랍니다.


전화 02-337-0235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9번출구 앞. 대화빌딩 8층 리뉴비뇨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