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묻고답하기

이름
질문있습니다ㅠㅠ
제목
태국마1사1지 구강성교 hiv
등록일
2023-07-12
조회
1,547
내용
1.태국에서 마1사1지를 받고 서비스로 구강성교를 콘돔없이 5분정도 받았습니다. 이때 이빨에 쓸렸지만 상처는 없었고 상대방 여자 입에 상태를 몰라서 피가 나고 있었는지나 그런 상황은 인지할 수 가 없어서 너무 극심한 포비아에ㅜ시달리고 있습니다. 그이후로 키스까지 하고 계속 구강성교를 받다가 마무리는 손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질성교나 생식기가 닿은 상황은 없었습니다. 구강속에서 어느정도 피의 양이 나와야 하나요 ?이때 HIV가 걸릴 확률이 얼마나 되나요?
2. 다른 성병에 걸릴 확률은 얼마나 되나요?
3.너무 무서워서 3일만에 종합성병검사를 받았지만 음성으로 나왔는데 성병은 잠복기가 있다고해서 언제 검사를 받아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제 의심 관계는 7/6일입니다. 날짜로 말씀해주시면 감사할 것 같아요 ㅠㅠ
4.아직 잠복기에 들지 않아 증상은 없지만 스트레스를 받았는지 체중감소를 5키로나 하고 설사를 3일정도하다가 지금은 멈췄습니다. 코감기 증상도 생겨서 약 먹고 완화되고 있습니다. 이때 3일만에 검사 받은 확률은 거의 의미가 없는 검사 결과인가요 ? 물론 음성으로 나왔습니다.
5. 국내에 구강성교 hiv사례가 없다고 하는데 사실인가요 ? 해외에도 없는지 궁금하고 확률이 궁금합니다.
6.포비아가 너무 극심해서 자다깨서 땀을 흘리고 일상생활이 힘듭니다. 너무 후회되고 다시는 하지 않을 것입니다. 선생님 답변 부탁드립니다 ㅠㅠ 감사합니다.
답변 등록일
2023-07-13
답변 내용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1. 상대방이 감염자고 성기에 피가 듬뿍 묻었다고 가정해도 0.09%(눈 같은 점막에 혈액이 튀인 경우의 확율) 보다는 좀 더 낮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2. 헤르페스나 요도염은 수천~수만 분의 1 정도는 가능할 것 같습니다.

3. 검사가 필요하다고 생각되지는 않으나 질문에만 답한다면, 요도염에 대한 소변 12종 STD PCR은 3주 경과시점인 7월 27일에, HIV는 6주 뒤인 8월 17일에 항원항체검사를 받으시면 됩니다. 매독이나 헤르페스, HPV 등은 12주 경과시점인 9월28일인데, 추석이라 진료가 어려우니, 추석이 지난 10월2일에 받으시면 됩니다.

4. 피검사를 하신 항목은 의미가 없는 결과로 생각됩니다. 소변으로 12종 STD PCR을 하신 것이라면 잠복기중이라도 검출되는 경우가 꽤 있어서 의미가 있다고 보이구요.

5. 따로 구강성교로 감염된 HIV라고 구체적으로 알려진 국내 케이스는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해외에는 구강성교로 걸린 것으로 강하게 의심되는 사례 정도는 존재합니다. CDC통계상으로는 2만 분의 1 정도로 표기됩니다.

6. 국내 업소에 고용된 태국인라면 감염가능성은 낮습니다. 국내 윤락여성의 감염확율은 2500 분의 1 정도로 보면 되고, 오랄로 2만 분의 1이라면 실제 확율은 5000만 분의 1일테니 너무 걱정마세요. 그나마도 실제 가능한 확율일지 회의적으로 생각됩니다.


전화 02-337-0235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9번출구 앞. 대화빌딩 8층 리뉴비뇨기과.
전화걸기 온라인상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