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뉴비뇨기과

내용: 안녕하세요

의심관계후 8주차가 경과한후 hsv 검사를 하고 결과를 hsv1 , hsv2 음성으로 통보 받았습니다.
당시 결과지를 꼼꼼히 보지 않아서 igm , igg 항목을 구분해서 결과가 나왔는지는 잘 기억나지 않았지만
의사의 설명으로는 음성이라고 했습니다.

의심관계 6개월이상 경과후 최근 성기근처에 붉은 발진이 보여서 찜찜해서 hsv 검사를 다시 했는데
HSV igm 양성, hsv2 igg 음성 결과를 받았습니다.

결과지는 메일로 보내드렸습니다.

콘돔을 사용한 관계였고 8주 경과한 1차 검사에서는 음성이었다가 6개월 지나서 igm 이 양성으로 나와서 무척 당황스럽습니다.

제가 궁금한 점은

1. 사람마다 항체가 늦게 생길 수 있다는 그래서 제가 hsv 에 감염되었고 igm 은 양성, igg는 아직은
음성이었다가 시간이 경과되면서 igg 역시 양성으로 전이될 가능성이 있을 까요?

2. 제가 전립선염때문에 항생제및 기타 약물을 오래 복용한 상태인데 이때문에 몸이 안 좋아서
hsv 에 감염이 되진 않았지만 igm 이 위양성으로 나왔을 가능성이 있을까요?

3. 시간이 경과한 후 다시 검사를 지속적으로 해야 될 필요성이 있을까요?

답변 내용: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1.3 igM은 1,2형이 구분되지 않은 통합검사이고, igG는 1,2형이 구분된 검사로 보통 Glycoprotein G 단백성분을 확인하기에 더 정확하게 평가합니다. igM은 위양성이 흔해 부정확하므로 너무 신경쓰실 필요없겠습니다. 8주차와 6개월 이상 경과한 igG의 수치들을 비교해서 증가하는 추세가 아니라면 양전의 가능성은 희박합니다. 결과지로 봐선 음성기준에서도 낮은 수치라 크게 증가하는 추세는 없을 듯 하구요. 비교해서 증가한 정도가 없거나 미미하다면 굳이 다시 검사할 필요는 없고, 혹시라도 살다가 확실한 수포가 생기는 경우에 병변 스왑 PCR검사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2. 전립선염 약을 먹은 것과 무관한 듯 합니다. 그냥 igM 검사가 위양성이 흔하고 부정확하다고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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