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뉴비뇨기과

내용: 일단 바쁘신 분께서 몇년전부터 아무 대가 없이 하나하나 답글 달아주시는거에 진심으로 너무 감사합니다

제가 5일전에 여자분한테 오럴이나 관계는 아예 없이 그분께서 손으로만
사정하게 해주시고 중간에 서로 유두 애무정도가 있었습니다

근데 다음날 야간에 비정상적으로 소변이 자주 마렵고 요도가 따끔거리길래 동네 의원에 가서 소변검사를 받았는데 염증이 있다고 요도염으로 진단을 받았습니다

일전에 선생님께서 다른 질문에 달아주신 답변에는 손으로만 해서는 요도염이나 다른 성병은 걱정안해도 된다고 하셔서 아니겠지 하고 갔는데 요도염 진단 받고 놀랬습니다 ...

지금 어찌됐든 요도염 진단이 내려졌는데 그 행위 당일에 요도 입구를 열어보니 빨갛게 되어 있던데 이거 다른 성병에도 감염되었을 확률이 있을까요?

그리고 sdt 검사 결과는 다음주에나 나온다고 하시고 이번에 한 검사는 소변검사로 염증만 확인한거 같던데 이게 소변에 염증이 나온다고 무조건 요도염인건가요?

마지막으로 지금 5일째인데 헤르페스 검사를 최대한 빨리 검사 받고 싶은데 검사는 언제쯤 받아야 신뢰도가 있을까요..?

답변 내용: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요도가 따끔하고 소변에 염증이 있는 것을 감안해서 요도염 판정을 해주신 듯 하네요.

빈뇨도 있다면 요도염보다는 전립선염 같은 문제가 아닐 까 싶네요. 전립선염에서 요도끝이 발적되거나 붓고 끝이 뜨끔한 경우도, 방광이 자극되어 빈뇨가 생기는 경우도 흔히 발생됩니다.

손으로만 사정해서 성병에 걸렸을 리는 없을 듯 하고, 혹시라도 STD PCR에서 성병이 검출된다면 과거부터 이미 전립선에 감염되어있던 것일 수도 있지 않을 까 싶네요.

헤르페스 항체검사는 4주에 50, 6주에 70, 12주에 90% 정도의 신뢰도를 보입니다.

전화 02-337-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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