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뉴비뇨기과

내용: 반년정도 곤지름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여러 부위에서 재발이 심해 초기에 병원 여러곳 다니다 괜찮은곳 정착하여

현재는 한달에 한번정도 방문해 관찰 및 제거하고 있습니다

선생님께서는 몇개월정도 추적관찰하는걸 권장하시나요?

몇개월정도 발생하지 않을시 괜찮을거라 하시는데 잘 안봐주실거같아 병원을 옮겨야 하나 걱정이네요..
(의사선생님마다 방침? 이 좀 다른듯 한데 제가 곤지름때문에 병원을 너무 자주가서 선생님께서 좀 힘드셨던거같습니다)

답변 내용: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처음에는 아무래도 본인이 봐서 잘 모르겠으니 1달에 한번 정도 추적관찰하는 게 괜찮을 수 있습니다. 다만 평생 병원을 다니면서 추적관찰할 것이 아니라면 기본적으로는 본인이 1-2주에 한번 유심히 관찰하고, 음모쪽은 손으로도 더듬가면서 융기된 부위가 있는 지를 보시고, 의심스러운 병변이 발견되면 병원에서 진찰후 지켜보거나, 제거하거나, 혹은 제거후 HPV검사를 하는 게 무난하다고 생각합니다.

평소 자주 관찰하는 습관을 들이시고 이상이 없다는 판정을 받은 직후에도, 성기를 잘 관찰해서 원래 존재하던 피지선, 모낭, 또는 기타의 정상 구조물 들을 머리속에 대충 외워놓으시면, 새로운 병변이 생길때 인지가 되고 그럴 때만 병원에서 진료를 보면, 아무래도 병원방문에 드는 시간 비용을 줄일 수 있으니 더 효율적일 수 있습니다.

전화 02-337-0235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9번출구 앞. 대화빌딩 8층 리뉴비뇨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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