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르페스에 대해 몇가지 질문이 있습니다

1.보통 피검사일정을 12주 이후 90%정도로 타협해서 검사한다고 하던데 이는 마지막 관계후 12주를 기준으로 하는 것인지 의심증상 이후 12주를 기준으로 하는것인가요?

2.12주에서 위음성인 10%의 경우는 확실한 음성의 수치 (보통 음성은 25기준 한자리대 이하의 수치가 대부분이더군요)인 케이스인가요 아니면 어느정도 높은 음성의 수치인 케이스인가요? 

3. 2번 질문과 연결되는 질문입니다. 

  헤르페스 항체검사는 나중에도 100%가 아니라고 들었는데 항체가 생성되지 않는 사람이 있는것인지요 아니면 항체가 약하게 생긴건가요?

4. 헤르페스는 전문의 입장에서 육안으로 쉽게 판별이 가능한가요? 애매한 경우도 흔한가요?

5. 제가 관계 이후 얼마뒤 성기에 피부에 증상이 생겼습니다. 

입술은 가끔 수포가 나고 해서 헤르페스 증상이 어떤지 아는데, 그래보이진 않아서 헤르페스는 아니겠거니 했는데, 좀 찝찝해서 나중에 좀 좋아지고 병원 가서 보여드리니 별거 아닌거 같은데 피검사는 추천해주셔서 해보니 1형은 양성 나오고 2형은 아주 낮은 음성 나왔습니다. 근데 헤르페스 까페 보면 사람들이 몇주차 몇주차 검사 계속 해보길레 저도 한 8주즈음에 다시 해봤는데 비슷하게 음성이 나왔구요.

그래서 그냥 12주정도 되면 마지막으로 해보려고 했는데 그때도 음성 나오면 판단을 어떻게 내리는게 맞나요? 그냥 아니라고 생각해도되는건가요? 질문이 좀 애매한거같아 죄송합니다..  

안녕하세요 신한철원장입니다. 

1. 노출일로부터 12주입니다.

2. 12주에 같은 음성이어도 수치가 낮을 수록 위음성 가능성도 적을 것으로 봅니다.

3. 특이항체가 생성되지 않는 경우가 0.5-1% 정도 존재한다고 합니다. 

4. 대체로 확실한 편이고, 애매한 경우에서는 헤르페스가 아니었던 경우가 더 많이 생깁니다. 

5. 12주까지 검사해서 음성이고 수치도 8주와 비교해서 증가하는 추세가 없다면 굳이 더 검사하실 필요는 없을 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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