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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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곤지름 번호
제목
곤지름 hpv 번호
등록일
2023-06-22
조회
1,162
내용
원장님 안녕하세요, hpv와 헤르페스에 관련하여 질문이 있습니다.

1.
성기 또는 항문주변에 곤지름을 만드는 hpv는 대게 6번 11번이라고 하는데,
통계적으로 사람들이 6번 11번에 동시에 감염되는 경향이 크나요 아니면 대게 6번만 가지고 있거나 또는 11번만 가지고 있어서 곤지름이 발생하나요?

2.
또 포경을 하지 않았는데, 상처없는 귀뒤표피나 음경주위로 균이 묻으면 감염위험성이 높나요? 정상피부위의 hpv균은 몇일내에 스스로 죽나요?

3.
입술에 헤르페스 병변이 없는 사람이 저에게 오랄을 해줌으로서(콘돈없이) 저의 성기에 헤르페스가 생길 가능성이 어느정도인가요? 문득 상대방이 입술에 헤르페스 보균자지만 무증상이 아닐까 하는 걱정이 들어서요.

헤르페스역시 긁힌피부에 감염률이 높고 상처없는 피부에는 감염력이 약한가요??

4.
원장님의 예전글을 보면 까지거나 긁힌 피부(?)라는것의 정의가, 상처가 나서 피가 났던 피부를 말씀하시는건가요 아니면 가려운 피부를 손톱으로 긁듯, 그정도 긁힘에도 감염의 위험성이 있는건가요?
답변 등록일
2023-06-23
답변 내용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1. 국내 한 수탁기관의 자료에 따르면 단독의 HPV감염확율이 56.4% 정도로 크고, 2가지 종류의 중복감염이 23.4%, 3가지는 10% 정도 되는 듯 합니다.

2.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몇 시간 정도, 따뜻하고 습한 조건에서는 며칠 정도 지나면 불활성화되는 듯 합니다.

3. 수천~수만 분의 1쯤 될 것으로 추정합니다. HIV 매독 헤르페스 HPV 모두 긁히거나 까진 부위로 침입하기 쉽습니다.

4. 상처가 크고 깊을 수록 잘 감염되고, 미세할 수록 잘 감염되지 않는 다고 이해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감염이 가능/불가능 의 경계가 되는 상처를 정의하는 것은 불가능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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