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묻고답하기

이름
박준석
제목
STD검사 및 성병가능성
등록일
2023-06-21
조회
1,221
내용
윤락여성(국내여성) 국내여성과 콘돔없이 2분 삽입후 질외사정했을때

1.STD검사를 5일후 받으면 신뢰할 수 있을까요?

2.STD검사결과와 상관없이 매독같은 성병 가능성이 높을까요?

3.매독같은 경우 궤양이 나타난다고하는데 구강성교를 안했고 균이 성기로 들어왔다고 가정한다면
궤양은 성기쪽에서 나타날 가능성이 높나요? 감염이됏음에도 불구하고 궤양같은 증상이 없을 수가 있을까요?
검사시기는 궤양이 관찰되지않는다면 언제가 적당할까요?
답변 등록일
2023-06-21
답변 내용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1. 12종 STD PCR을 의미하는 것이라면 별 증상이 없는 초기에 검사해도 균이 검출되는 경우가 꽤 있고, 없던 균이 나중에 양성으로 나오는 경우는 보기 드뭅니다. 90% 이상은 신뢰해도 될 것으로 봅니다.

2. 매독감염은 꽤 드문 편이라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보셔도 됩니다.

3. 가장 흔히 매독궤양이 발생하는 부위는 성관계시 가장 강한 마찰이 일어나는 귀두테두리 입니다. 여성분의 질안쪽이나 동성애의 항문안쪽에 궤양이 생기는 것은 무통성이라 자각이 어렵지만, 남성의 성기쪽에 궤양이 생기는 것은 유심히 보고 있는 경우 놓치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종종 건강검진에서 우연히 매독이 확진된 분들에게 물어보면 성기에 궤양 같은 것은 인지하지 못했다는 분들이 계시고, 평소 성기를 보지 않아서 무통성의 궤양을 놓친 것인지, 정말 아무 궤양없이 감염된 것인지는 구분이 어렵습니다. 이성애 남성에게도 드물게 무증상 매독이 있을 수도 있다고 가정하는 게 안전할 것 같습니다.

100%에 가까운 확진급을 원하시면 12주에, 아니면 HIV의 확진시기인 6주에 신뢰도를 조금 포기하고(90% 좀 넘는 수준) 검사받는 것도 현실적이고 무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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