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 ㅌㅌ
- 제목
- 질문드립니다.
- 등록일
- 2023-06-12
- 조회
- 1,285
- 내용
- 53498, 53499번 연속해서 질문드립니다.
태국인 마사지사 가슴을 애무하고 마사지사에게 핸드잡을 받은 행위와 관련해서 질문드립니다.
1. 원장님 말씀을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기때문에 0에 가까운 즉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가 맞나요?
a.성병균이 손이나 가슴으로는 나오지않아 감염가능성이 0에 가깝다.
b. 손과 가슴에는 성병균이 존재하기어렵다. 또 존재한다 가정하더라도 시간이 지나 타액, 균이 마르면서 공기에 의해 소멸하기때문에 존재하더라도감염가능성이 낮기때문에 가능성이 0에 가깝다.
c 애초에 성병균은 손으로 감염 가능성이 거의 없기 때문에 0에 가깝다.
2. Hpv와 관련해서 hpv가 있다는 가정으로 감염되는것은 균으로 존재하는것이 아닌 곤지름, 사마귀와 같은 형태 즉 물체로 존재하는것에 의해서 감염이 되는것인가요? 아니면 균으로 존재하는것(어차피 공기중에 사멸)으로 인해서 감염되는것인가요?
3. 만약 hpv 바이러스가 있더라도 제가 구강이나 성기에 상처가 없다면 감염이 불가능한것인가요? (제가 알기론 hpv는 상처를 통해서 균이 들어오는것으로 감염되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또 균이 들어온다고 하더라도 제 면역력으로 바이러스를 죽일수도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그리고 단순 1회의 접촉을 했을때 100%로 감염되는지도 궁금합니다.
4. 감염과 관련해서 감염은 점막을 통해서 감염되는것으로 아는데 손과 성기(포경)이 피부 와 피부로 감염이 어렵고 또한 가슴 구강도 피부 점막이기때문에 가능성이 낮고 애초에 hpv나 성병균이 존재하기도 어렵고 있자더라도 공기에 의해 사멸하기 때문에 0에 가깝다라고 볼수있을까요?
5. Hpv와 관련해서 hpv가 성기 이외의 부위에서는 생존이 어렵고 전염력이 낮다는것을 보았습니다. (Ex손)맞나요? 그렇다면 가슴도 마찬가지로 hpv가 존재할 가능성이 낮고 있다한들 전염력이 낮으니 가슴을 빤 행위도 0에 가깝다라고 볼수있을까요? 그리고 가슴에 딱히 뭐가 있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면 hpv가 없었다라 생각하는게 맞겠죠?
6. 매독과 관련해서는 매독 보균자도 낮고 또한 감염가능성이 낮은 행위를 하였기때문에 0에 가깝다라고 볼수있을까요?
7. Hiv와 관련해서 발가락 상처로 인해서 감염되는것도 4번의 가정처럼 0에 가깝다라고 볼수있을까요?
8. 종합하자면 제가 한 태국인 마사지사에게 핸드잡을 받고 태국인 마사지의 가슴을 애무한 행위의 감염 가능성, 또한 병균 및 hpv의 존재및 유지의 가능성이 매우 낮기 때문에 저의 감염가능성은 완전한 0%는 아니고 0.xxxxxx~%와 같은 0에 수렴하는 확률이라고 보면 될까요? Ex) 길가다 건물이 무너지는 확률
그렇기때문에 전혀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부분인가요?
9. 저의 행위는 성병검사가 필요한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받는다면 어떤 검사시기 및 종류도 궁금합니다.
- 답변 등록일
- 2023-06-13
- 답변 내용
-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1. 네 그렇게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2. 곤지름이 있으면 HPV가 고농도로 존재하므로 전염가능성이 높고, 곤지름이 없는 HPV감염이면 전염가능성이 많이 낮아집니다.
3. 이론적으로는 까지거나 긁힌 등의 균열이 있는 부위로 파고들어, 상피세포의 기저부위에 있는 세포를 감염시켜야하므로, 상처가 없다면 감염되지 않습니다.
기저부에 도달하기 전에 국소면역으로 소멸하는 경우도 존재할 것으로 보고, 감염이 성립되었어도 1년 경과시 70%, 2년 경과하면 90% 정도의 확율로 면역력에 의해 소멸됩니다.
곤지름이 있을때는 최대 60% 정도의 확율로 감염되고, 무증상 HPV감염은 6개월간의 꾸준한 성관계로 20% 정도 확율로 전염됩니다.
4. HPV는 꼭 점막으로만 감염되지는 않습니다. 점막이나 피부의 상처로 전염될 수 있지만 손바닥이나 가슴(유두) 등은 상처로 잘 나지 않고 생식기의 HPV로부터의 노출자체가 적어 감염되기 어렵습니다.
5. 손, 가슴 모두 0에 가깝다고 보시면 됩니다.
6. 그렇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7. 발가락의 상처에 혈액 등의 체액이 직접 닿는 일 자체가 생기기 어려울 것 같고, 만에 하나 그렇다해도 감염되기는 어렵습니다. 상처가 있는 피부에 체액이 닿아 감염된 구체적인 사례 자체가 거의 없어서 무시해도 되는 위험으로 분류됩니다.
8. 0에 가까운 확율이고, 걱정할 필요가 없으며 9. 검사는 필요없다고 생각됩니다.
전화 02-337-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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