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묻고답하기

이름
이지훈
제목
RT-pcr
등록일
2023-06-08
조회
1,135
내용
건강염려증이 심한사람입니다
3년전 에이즈 포비아가 심하게 와서 검사를 여러번 받고 죄다 음성판정을받았습니다
그리고 작년 11월 모르는 이성과 성기비비기를 한적이있고(성관계x)
@작년 12월 심한 열감기를 앓앗음 독감x
올해 5월24일 모르는 여성과 딥키스을 수 분 했습니다.
그리고 최근 에이즈 포비아가 다시올라와 검사를 했습니다.
오라퀵 두번(둘다 음성)
보건소 신속 채혈검사 (음성)
보건소 혈액 항체검사 (음성)
근데 최근 키스로 혹시 문제가 생겼을까하고 다른보건소에서
항원 항체검사를 다시받았습니다 .
근데 수치가 양성은 아닌데 조금 높다하여 0.7~0.8 정도 라하여 보환원에 보냈다고합니다
기간은 일주일이 넘게걸린다고하는데
제가 그결과로 확신을 할수있을까요??
2주차에 보낸 혈액으로 웨스트 블롯 검사을 하면 그검사가 확실할까요??
우리나라 헌혈 에이즈 검사가 pcr검사라고들었습니다.
헌혈하면 3주안에는 다른 환자들에게 수혈할텐데
100프로는 아니더라도 거의 확실해서 수혈을 하는걸텐데
3주차에 rt-pcr검사를 하면 거의 확실하게 알수있을까요??
이번 항원항체 검사를 하면 맘좀놓으려했는데 갑자기 보환원에 보냈다고해서 걱정이이만저만이아닙니다.

궁금한점
1.키스나 성기비비기로 감염사례가있는지
2. 14일차에 뽑은 혈액 웨스트 블롯 검사로 잡아낼수있는지
3. 0.7~0.8수치가 감염된지얼마안돼서 수치가 적게나올수잇는지
6주차전에는 항원항체 검사를해도 음성이나올수있다고햇는데
점점 수치가 올라가는건지
4. 18일차 pcr은 확실히 믿을수있는것인지
(다음주에 리뉴로 pcr검사를 받아보러가려고합니다)

죄송합니다 질문이 너무 많네요 .




답변 등록일
2023-06-09
답변 내용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양성이 나온 것도 아닌데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웨스턴블롯을 검사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항원항체검사 정도를 다시 해볼 수도 있을 듯 합니다.

혈액원에서는 NAT검사로 11일이면 HIV를 확인할 수 있는 것으로 보는 듯 합니다. (대한적십자사는 이러한 EIA 검사법을 보완하기 위해 혈액 속 바이러스의 핵산을 분리, 증폭하여 그 감염 유무를 확인하는 핵산증폭검사(NAT)를 도입해, 지난 2005년 2월부터 모든 헌혈혈액에 대해 검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가장 선진화된 검사방법인 NAT 검사법은 기존의 효소면역측정법에 비하여 잠복기를 단축(HIV-11일, C형 간염 - 23일)하여 조기에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진단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그러나 NAT 검사법 역시 에이즈의 경우에는 11일간, C형 간염의 경우에는 23일 정도의 잠복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수혈로 인한 질병감염을 100% 막을 수는 없습니다.)

1. 양측에 심한 구강질환이 있는 상태에서 키스로 전염된 것으로 의심되는 케이스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성기비비기로의 구체적인 감염케이스 기록은 없는 듯 하구요.

2. 14일차에 웨스턴블롯으로 확인될 가능성은 거의 없을 듯 합니다. 보통 45-50일 정도는 지나야 양성으로 확인가능합니다.

3. 감염 초기라 그럴 수도 있긴 합니다만 키스로 걸리기는 어려운 점을 고려하면, 검사가 특이하게 튀어서 그런 것 아닐까 싶네요.

4. 18일차에서는 99% 이상의 신뢰도가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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