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묻고답하기

이름
포비아
제목
문의드립니다.
등록일
2023-06-08
조회
754
내용
안녕하세요.
약 2년 전, 3년 전 각각 의심관계가 있었는데 최근 불안해서 오라퀵 검사하니 음성 떴습니다.
그런데도 심적으로 불안해서 보건소 피검사 받아보려 히는데 마음이 많이 불안해서요..
1. 지역 보건소에 항원항체검사, 항체검사 (하루 걸리는것으로 보아 한방울로 진단하는 신속검사는 아닌듯 보입니다.) 가 있던데 둘 중 어느것이 더 정확할까요? 12주 이상 지나면 무슨 검사든 정확하다고는 하는데 이왕 피뽑는거 조금이라도 더 정확한것으로 결과 얻고싶습니다.
2. 항원항체 검사는 일주일 기다려야되던데 그 기간동안 피말릴것같아서요.. 하루만에 나오는 항체검사를 받는게 나을지, 이왕 받는거 항원항체로 받아야 하는지 고민이 됩니다. 오라퀵도 항체검사의 일종이라고들어서 피검사는 항원항체 받아서 교차검증(?) 하는게 나을까요?
3. 몇 년 지난 후 오라퀵 음성이었는데 피검사에서 양전 가능성이 얼마나 될까요? 위양성도 흔하다고 해서 강박증도 심하고 멘탈도 약해서요. 위양성 뜨면 몇 주는 더 기다려야 한다던데 그 기간동안 피말리며 정신 미쳐버릴까봐 걱정입니다.. 이게 가장 큰 고민이고 걱정입니다. 무서워서 피검사를 못받겠습니다. 마음 놓고 검사 받아봐도 괜찮나요..?
4. 과거 파트너 중 한명에게 마지막 관계 12주에 보건소 피검사 (항원항체인지 항체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부탁하여 그 분은 음성 나왔었습니다. 혹시 이 분이 항바이러스제 복용중이어서 관리가 잘 되고 있어 음성 나왔을 가능성이 있을까요?
선생님께 상담받고 불안함을 조금이라도떨치고자 글 적습니다. 감사합니다.
답변 등록일
2023-06-09
답변 내용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1.2. 2-3년 전의 노출을 따지는 것이라면 하루 만에 나오는 항체검사를 받으시는 게 낫습니다. 항원항체검사와 차이가 나지 않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3. 양전가능성은 0에 수렴할 것 같습니다. 보통 0.2% 정도는 위양성이 있을 수 있다고 하나 개인적인 체감으로는 더 적은 것 같습니다. 위양성을 너무 걱정하시지는 않아도 될 듯 합니다.

4. 감염된 이후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하여 바이러스를 검출한계 미만으로 끌어내리더라도 항체검사에서는 여전히 양성이 나옵니다. 님이 걱정하는 경우는 생길 수 없다고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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