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묻고답하기

이름
념념
제목
질문 드립니다..
등록일
2023-06-03
조회
925
내용
토요일임에도 답변 다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4월9일 직업여성 구강성교후 이틀뒤부터 인후염 허벅지 사이, 발끝 근육 저림 아침에 귀두입구 투명한 액 한방울, 요도 작열감 가려움으로 인해 병원가고 여러번 검사로 2주차 igg, igm음성 소변 12종 음성 전립선액 12종 음성으로 지금까지 세균성 전립선염으로 치료 받는데 아직까지 증상이 그대로 인것 같습니다.
1. 두달간 항생제를 먹었는데 작열감도, 근육통도, 아침 묽은액도 그대로 인데 대체 언제까지 약을 먹어야 나을까요..?
2. 성병성균이 안나온것으로 보아 제가 지금 아픈게 직업여성과의 관계랑 상관없이 아픈상황인건데 그렇다면 직업여성에게 제가 뭘 옮은건 아니라고 봐야할까요..? 저 상황이 맞다면 직업여성과 관계를 안했어도 4/9일쯤 부터 그냥 제가 스스로 아팠겠죠..? 하지만 제가 저 관계를 맺기전엔 아무런 증상 없었습니다. 이건 확실한데, 관계후 부터 이러한 증상들이 나타나는데 뜬금없이 세균성 전립선염 이라기엔 너무 상황도 안맞고, 제 생각엔 원래 약간의 전립선에 염증이 존재했는데 검사를 통해 나타나서 그냥 치료를 하는거지 제 증상들은 전립선염이랑 관계가 없을꺼 같다고 의심됩니다.. 제 생각에 대한 선생님의 자문을 듣고싶습니다
3. 저는 수포만 나지 않았을 뿐이지 계속해서 헤르페스로 의심중이긴 합니다.. 워낙 쿡쿡 쑤시는 신경통들이 매번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현재 의심관계후 8주차가 다와갑니다 다시 혈액검사를 한번 해볼까요? 아니면 12주까지 기다려볼까요.. 주말에도 힘써주셔서 감사합니다
답변 등록일
2023-06-05
답변 내용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1. 12종 STD PCR 검사와 일반균 배양검사에서 균이 검출되지 않는다면 항생제는 중단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2. 관계로 성병에 감염된 것은 아닌 듯 하고, 관계시점에서 피로했다거나, 술이 과했거나, 관계자체가 좀 무리스러웠다거나 등이 겹쳐서 잠잠하던 전립선염이 도진 것 아닐 까 싶네요.

3. 끊임없이 의심하면서 계속 검사를 반복하는 것보다는 항바이러스제를 며칠 복용해서 차도가 없는 지를 확인하고, 헤르페스에 대한 의구심을 떨치는 편이 낫지 않을 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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