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 포비아
- 제목
- 포비아
- 등록일
- 2023-05-30
- 조회
- 933
- 내용
- 28일 밤 10-12시경 문란한 사우나에서 의심 관계가 2회 있었습니다.
1. 제가 상대방을 손으로 사정시킴, 그 과정에서 사정 이후에도 격렬하게 자극을 주었는데 혹 그 과정에서 정액이 제 성기에 튀지 않았을까 걱정입니다. 이 이후에 따로 씻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2. 상대방이 스스로 자위하여 사정한 뒤, 사정액을 수건으로 대충 닦고, 제 성기를 1분 가량 만짐. 이 과정에서 상대방의 정액이 제 귀두에 묻었을 것으로 생각되어 걱정입니다. 이후 2분 정도 지난 뒤 바로 씻었습니다.
두 경우 모두 문란한 동성과의 관계로 생각되기에 너무 두려움이 극심하고, 일상생활이 어렵습니다. 특히나 제가 따로 포경을 하지 않아 귀두가 굉장히 예민한 편이라 더 걱정이 되구요.
1. 혹시 항문상교가 아닌 이러한 방식으로 감염된 사례를 알고 계신가요?
2. 불안한데, PEP를 시작하는 게 맞을까요?
3. 6월 20일 여행 전에 음성의 확신을 얻고 싶은데, 언제 무슨 검사를 하면 좋을까요?
4. 현실적으로 제 경우 검사가 필요할 정도로 감염 가능성이 있다고 보시나요?
- 답변 등록일
- 2023-05-31
- 답변 내용
-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1. 유사한 상황으로의 감염 사례를 들어본 적은 없습니다.
2. PEP을 고려할 상황으로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3. 16일-17일차쯤인 6월13일 화요일(오전오후무관)~14일 수요일(오전진료이내)에 RT-PCR검사를 받는 게 가장 높은 신뢰도가 나올 듯 합니다..
4. 감염가능성이 현실적으로 전혀 없어보이고, 검사를 받을 필요도 없다고 판단되네요.
전화 02-337-0235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9번출구 앞. 대화빌딩 8층 리뉴비뇨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