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 념념
- 제목
- 매번 친절한 답변 감사드리며 질문 드립니다.
- 등록일
- 2023-05-29
- 조회
- 697
- 내용
- 1. 사진 보내드렸는데 육안적으로 보았을때 입구부분이 다른 사람들에 비해 빨갛고 부어있을까요? 약을 안먹고 지내며 통증이 없이 지냈는데 자위행위를 이틀하고 나니 다시 아픈것 같아 보여드립니다.
2. 전에 제가 문의드린내용으로 전립선염 액인거 같다 하셨는데, 왜 아침에만 그런 액이 나오는지 무슨 원리인지 궁금합니다. 오래 누워있어서 전립선에서 역류 하는건지 왜 평상시 생활할딴 소변눌때도 그렇고 안나오다가 아침에 자고 일어나서 만 나오는지 궁금합니다.
3. 의심관계후 6주정도 지났는데 std검사는 전립선액도 소변도 다 음성이떠 의사는 비성병성 전립선염 이라 했지만 헤르페스를 의심했었습니다. 하지만 전립선염의 대표 증상도 있고, 그동안 통증이나 그런건 다 있어도 수포는 단한번도 생기지 않았고 igg, igm음성임도 확인하였으니 헤르페스 포비아는 벗어나도 괜찮을까요..?
매번 감사드립니다
- 답변 등록일
- 2023-05-30
- 답변 내용
-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1. 입구 주변에 약간의 발적과 부종이 있어보입니다. 발기와 사정 등의 과정을 거치면서 전립선이 자극 받아 피가 쏠려 붓고, 다시 정맥이 눌려 음경의 일부로 혈액의 액체가 스며든 것 아닐까 싶네요.
2. 야간 수면중의 자연스러운 발기과정에서 밀려나온 전립선액, 혹은 비세균성 염증삼출물 등이거나, 요도입구의 부종에서 스며나온 점막액 같은 것일 지도 모르겠습니다.
3. 헤르페스에 대한 포비아는 벗어나도 될 듯 합니다. 헤르페스를 계속 의심할 만한 객관적인 소견이나 증후는 있지 않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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