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뉴비뇨기과

내용: 몇가지 질문있습니다 선생님…

1. 올해 원장님 병원에서 에이지 양성이 몇건있었나요?
그리고 혹시 무슨 이유든 병원에서 피를 채혈하다가 실수나 사고로 인해 감염되는 경우를 걱정하는건 너무 과하게 생각하는거겠죠?

2. 원장님 병원에서 양성이 나온 경우중에 철저하게 세이프섹스를 했는데도 감염된 경우도 보신적 있으신가요?

3. 단 한번의 성접촉으로 감염된 경우를 보신적이 있다고 하신걸 봤는데요 무슨접촉이었는지 콘돔은 사용했는지 어떤 검사에서 몇일차에 양성이 확인된건지 혹시 죄송하지만 여쭤봐도 되나요?

4. 저의 경우는요 솔직히 상대가 감염자인지 모르는 여성과의 관계(protected sex)를 가지고 그 후 4주차에 항원항체 음성 나왔는데요 저는 원장님 생각에 안전하다고 보시나요?

5. 포비아가 심한건 아니거든요 솔직하게 근데 약간 남아있습니다 뭔가 혹시…아니겠지 에이 이런 느낌인데 그래도 찝찝하거든요 어찌하면 좋을지 조언좀 해주실수있을까요

바쁘신데 많은분들의 고민상담도 해주시고 존경스럽고 너무 감사드립니다

답변 내용: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1. 아직 1월에 발생한 1례 뿐입니다. 채혈시 감염된 사례가 존재하지 않으므로 과한 걱정같습니다.

2. 없습니다.

3. 동성애 항문삽입(바텀 무콘돔사정0) 18일차 RT-PCR에서 31만4천 카피의 RNA가 검출되었습니다.

4. 네, 애초에 검사를 요하는 상태도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5. 있을 수 있지만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일의 영역인데(차량의 인도돌진, 묻지마폭행살인, 건물다리붕괴 등등) 그보다 더 일어나기 어려운 확율로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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