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ㅇㅇ

제목

전립선염과 std 검사

등록일

2023-05-22

조회

988

내용

안녕하세요

1월 중순 관계 다음날 std 유레아 파붐 검출
독시 복용 1주뒤 음성

2월 비세균성 전립선염 진단 후 치료 시작
~4월까지 약복용후 호전

2월, 3월 전립선액 포함 검사 음성
다 전립선염 증상과 염증이 꽤나 있을때 한것입니다. 3월검사는 꾸준히 항생제 복용하다 1주일 휴약 후에 했습니다

최근 극심한 스트레스 이후 전립선염 증상 재발징조

더 심해지면 치료예정입니다

1. 관계하루뒤 std는 신뢰도가 떨어진다고 들었습니다만 일주일뒤 std를 해서 음성나왓던 것은 의미부여가 가능한가요?
그리고 임질이라던가 기타 성병균들이 너무 빨리 검사해서 미검출됬어도 추후 검사에서 검출되었겠죠?

2. 재검했을때 혹여 일반균이 나오면 크게 걱정은 없습니다만 std균이 나올까봐 걱정이 되는데(그동안 관계x)
Std균 치료로 음성판정후에 추후 재검시 검출되는경우가 흔한가요? 선생님이 보시기에는 제 경우는 어떨것 같으신지?

3. 게시판 답변들을 보면 과거부터 진행된 전립선염이 증상이 심해진것일수도 있다는 답변을 몇번 봤는데요

저도 생각해보면 평소에 요도입구가 예민했던것
(관계시에 요도입구 애무를 받으면 불쾌감이 심했습니다)

피곤하면 빈뇨증상이 잦았고
(특히 컨디션이 좋지 않을때 음주시 화장실을 30분마다 한번씩 갈때도있었습니다)

오래앉아있으면 (특히 음주후) 다리저림 및 골반통증이 종종 있었는데요

이와같은것들도 전립선염 초기증상이라고 볼수있을까요?

답변 등록일

2023-05-23

답변 내용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1. 네, 다른 성병균이 존재했다면 1월의 2번, 2,3월의 반복된 검사에서 나왔을 가능성이 높고, 초기에 요도염 같은 것이 발병했을 가능성도 꽤 있었을 듯 합니다.

2. 개인 경험적인 추정으로 요도염이나 전립선염의 STD균이 치유된 후 2개월차에 재검사를 해보면, 다시 균이 나오는 비율은 5-7% 가까이 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다만 님의 경우는 증상도 염증도 꽤 있는 상황에서, 반복된 검사로 균이 나오지 않은 것을 확인한 것이라, 그정도의 확율보다는 현저히 낮을 듯 합니다.

3. 기술하신 증상들은 전립선염에서 모두 나타날 수 있는 것들이라, 유레아플라즈마는 이미 과거에 감염된 것일 가능성도 있고, 과거부터 이미 전립선염의 증상을 느낀 것일 수도 있을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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