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 무늬
- 제목
- 헤르페스 관련
- 등록일
- 2023-05-19
- 조회
- 1,200
- 내용
- 여성입니다
1년 6개월전 쯤 의심관계 1-2주 후 간지러워서 휴지로 닦았는데 피가 묻어나길래 보니
뾰루지 같은게 외음부에 하나 있었고 거기서 피가 나왔어요 물같은 액체는 보지 못했고 피나온것만 확인했네요
“다음날 산부인과에 가서 헤르페스가 의심된다했고”
몇시간 후 검사를 받아야할 것 같아서 병변 pcr 받으러 다시 병원에가서 검사를 받았고 음성이 나왔어요
“하지만 저는 안심이 안됬던게 병변피씨알검사할 때 나올만한 액체가 충분히 없었는지 제대로 못불어봤아사요…검사가 신뢰할 수 있는 정도였는지 모르겠어요”
그 이후 질염 증상고 있어서 질분미물 검사는 몇개월동안 몇차례 더했고(칸디다,가드넬라,유레아쥬,마이코 나왔고 나중엔 가드넬라랑 유레아쥬만 나왔어요 치료를 받아도 질염증상은 빨리 좋아지지 않았어요) 질분미물 검사에서 헤르페스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그 전과 다르게 기분나쁘게 간지러운 증상이 계속 지속되었어요 특히 생리 끝날 때 쯤에는 거의
매번 가려웠던 것 같아요.
그리고 외음부가 매끈하지 않고 약간 오돌토돌하게 올라오는 증상들이 있었어요 간지러웠구요
헤르페스 모양의 수포가 관찰되지는 않았구요
“그래서 17주차 경에 헤르페스 혈액검사를 받았고 1,2형 전부 경계수치보다 훨씬 낮은 음성 수치 나왔아요 수치는 기억이 안나고 igg가 1점 몇인가 2점 멏인가 정도였던거같아요”
지금은 외국에 온 상태라서 검사의 편의가 좀 떨어져요
하지만 현재 1년 6개월이 지난 시점에도 간지러운 증상 정말 자주있구요
외음부 오돌토돌같이 되는 현상 자주 있어요 제가 불안해서 샤워할 때 마다 표면 체크를 하거든요 기분탓인지 확실히 모르겠지만 오돌토돌한거같다는 느낌이 들어요
그리고 종기처럼 큰 뾰루지가 몇번 올라오기도 했어요
그 때는 병원갔더니 헤르페스랑은 거리가 멀어보인다고 하셨고 그냥 cyst 같다라고 하시고 그래도 병변 pcr 해보려고 의사분이 억지로 짜면서 체취는 했는데 뭐가 제대로 나온지는 모르겠고 검사는 음성이에요.
최근에 또 이틀전 1년6개월전 처음 발견했던것과 비슷한 느낌의 뾰루지 하나가 피가나는 모습을 봤어요
아프지는 않았구요
그다음날 바로 병원에 가려고 다시 확인해봤더니 벌써 이미 거의 가라앉아서 잘보이지도 않아서 또
검사를 못받았어요…그래서 화요일 확인하고 그래도 혹시몰라서 목욜 성병클리닉을 방문했는데 의사분은 아무것도 없다하시고 전반적인 성기주변 피부상태도 정상같다고 하셨아요.
* 요약 : 육안 의심진단 1회, 병변 pcr 2회 음성, 17주차 혈액검사 낮은수치 음성, 질분비물검사 3-4회 음성
* 증상(1년 6개월간) : 기분나쁜 간지러움(벌레기어가는) 자주 , 그냥간지러움 자주, 질분비물 많음, 외음부 오돌토돌 자주, 종기같이 큰게 올라온 적 1-2회, 피나온 뾰루지 2회, 음모에 여드름 같은거 3회(노란고름)
* 뾰루지들 특징 : 공통특징 - 아프거나 쓰라리진 않고 간지러움은 있음, 군집성은 없음
, 큰 종기같은 녀석(두껍게 올라오고 내부에 뭐가 보이진 않으며 주변도 좀 부어있고 3-5일지나면 서서히 가라앉으면서 사라짐), 오돌토돌 올라오는 것들(내부에 뭐가 보이진 않으나 주변보단 약간 튀어나와있고 자리를 바꿔가며 생김), 피나는 뾰루지(미리 뭐가 차있는 형태를 본적은 없고 뭐가 있다는 것을 인지하지 못한 상태에서 휴지로 닦고 피가난거를 보고 확인..이 중에선 헤르페스에 가장 가까운 형태인 것 같으나 1년 6개월전에 한번 최근 한번 두 번 발견했는데 이번에는 빠르게 다음날 병원에 가려고 해도 금방 사라져버려서 피씨알검사 못받음)
* 질문1. 저는 이제 어떤 검사를 해야 확실히 알 수 있는건지요 아니면 그냥 헤르페스라고 생걱해야하는건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 질문2. 헤르페스는 항체가 형성안되는 경우가 흔한가요?
* 1년 6개월전 잠깐만난 남자가 지루라면서 콘돔을 안하고 관계를 어쩌다 해버리고 (2번) 그게 실망스러워서 바로 그 남자와의 관계를 끝냈는데 그 이후 바로 간지러움가 뾰루지가 자주 생기면서 아무리 음성을 받아도 간지러움이 자주 있다보니 의심이 끝나지 않네요. 산부인과를 15회 이상은 간 거 같은데 정확한 원인규명도 안되구요 ㅠ 질염도 간지러움의 원인이지만 항샹제 먹거나 칸디다 치료약 막는다고 간지러움도 싹 사라지지 않더라구요..아 그리고 초기에는 헤르페스라고 생각해서 바이러스 약이랑 연고도 좀 썼었는데 나중엔 또 아닌거 같아거 안썼는데 쓰고 안쓰고 이것도 간지러눔 차이는 없았어요
* 다른 모든 성병검사는 음성받았고 (hiv syphilis gonorrhoea chlamedia 트리코모나스) 질염증상은 계속 왔다갔다하면서 있어요,( 좋지않은 분비물) 근데 지금 있는 나라에사는
기본 성병 박테리아 이거를 하는진 모르겠지만 뭐 검사해준다고 해서 받았는데 최근에는 칸디다나 이런 질염균도 다 정상으로 나왔다고 하더라구요..그래서 더 오리무중이구요 면도나 왁싱도 안하고 세정제도 안쓰고 물로만 아침 저녁 씻어주고 있습니다 ㅠ생리대도 최대한 자주 갈아주고 있고…
* 확실하 모르니 더 받아들이면서 수용하는 과정에 들어서지를 못해서 정신적으로 굉장히 많이 힘들어요. 솔직히 생리끝날 때 즘 좀 간지러운더랑 가끔가다가 잠깐 간지럽고 어쩌다 만쟈보면 뾰루지같은게 있다는 거 말고는 신체적으류 크게 힘들진않는데 정신적으로 힘드네여
- 답변 등록일
- 2023-05-19
- 답변 내용
-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1. 기술한 증상들을 꼼꼼히 읽어보았으나 그다지 헤르페스와는 무관한 증상인 것으로 보입니다. 더 헤르페스를 의심해서 검사할 필요가 없는 상태로 판단됩니다.
2. 1.5% 정도는 영구히 형성되지 않는 듯 합니다. 흔한 경우라고 볼 수는 없을 듯 하네요.
헤르페스는 잊고 지내시다가, 만에라로 뚜렷한 수포성의 발진이 명확하게 생긴 경우가 생긴다면, 그때 다시 진료와 검사해보시는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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