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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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감사
제목
(추가질문) 상처와 HIV
등록일
2023-05-13
조회
1,094
내용
원장님, 안녕하세요.

유흥업소에서 저의 손가락을 윤락여성의 성기에 넣는 핑거링만 여러번 했습니다.
다른 성접촉은 전혀 없었습니다.

나중에 보니 핑거링 하다가 제 손가락에 상처가 생겼습니다.
상처는 약 0.5~0.7CM 정도 크기로, 날카로운 것 등에 긁혀 붉은 속살이 보인 상태였습니다.
(일상생활 중 생길 수 있는 베인 정도의 상처 / 손소독제나 물에 닿으면 따끔거리고 쓰라리긴 하지만 꼬매거나 할 정도는 아님)

특히 가장 걱정되는 것은 이 상처가 핑거링하면서 생겨, 그 상처에 피가 나고 있는 상태에서 핑거링이 이루어졌을거 같습니다.

이러한 상처에 윤락여성의 감염체액이 직접 닿으면 HIV 감염가능성이 있을까요?
HIV 검사를 받아야하는 상황인가요?
지금 너무 걱정됩니다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긁히거나 베인 상처 등에 감염체액이 닿아서 감염될 확율은 무시해도 되는 수준(보통 만분의 1미만)으로 보는 듯 하고, 우리나라 국내여성의 HIV 유병률이 무척 낮고, 설사 윤락여성이라도 그리 높지 않습니다. 과거 조사로는 0.038% 약 2500명 중 1명 꼴 입니다.

대략적인 추정으로 2500만 분의 1 미만일 것으로, 검사를 받아야하는 상황으로 보긴 어렵습니다. 너무 걱정하실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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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님, 안녕하세요.
위와 같이 저의 질문에 답변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럼 저의 상처에 피가 나고 있었어도, 그런 베인 피가나고 있는 상처에 HIV 감염체액이 직접 닿았어도
HIV 감염가능성은 무시할 정도이니 HIV 감염에 대해서 걱정하지 말라는 말씀인거죠?
답변 등록일
2023-05-13
답변 내용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네,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는 상황으로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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