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념념

제목

헤르페스 문의드립니다.

등록일

2023-05-08

조회

881

내용

선생님께서 헤르페스에 대한 많은 답변을 보고 의문이 들어 글을 남기게 됩니다.
1. 먼저 많은 답변중 어쩔땐 수포 없는것은 흔한 캐이스다, 어쩔땐 수포 없는건 흔하지 않다 라고 하셨는데 초발 감염일 경우 어떤지 말씀해주실수 있을까요? 또한 수포 없는 케이스는 많이 보셨나요?
2. 아침마다 꾹 짰을때 쿠퍼액인지 모르는 묽은 액이 나오는데 전립선염도 요도염도 다 pcr음성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요도 작열감은 가끔 있고 불편하다고 느껴집니다. 이때 헤르페스로 인해 전립선염 요도염이 걸려 저런게 나올수도 있나요?
3. 현재 2주뒤 igm,igg 음성을 받고 포비아에서 벗어날려고 해도 저의 증상이 성병균이 아닌이상 헤르페스 일꺼란 생각이 사라지지가 않습니다. 몇주뒤 혈액검사를 해야 확실히 아니구나 라고 안심할수 있을까요?
4. 많은분들 사례를 보면 수포말고도 신경통으로 고생하시던데 정확히 신경통을 겪을때 어떠한 증상이 일어나는걸까요??
5. 선생님께선 비염증성 전립선염 이나 일반균으로 생각해보라 하셨는데, 제가 나이가 성인이지만 많이 어린편이고 첫 증상 일어나기 3일전 윤락여성과의 구강성교 하였고, 그전에 걸렸다기엔 이러한 증상이 진짜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렇기에 구강성교와 관련이 무조건 있는거라 생각하지만 pcr은 다 음성이고, 비염증성나 일반균 전립선염은 그 전엔 너무 건강했기에 시기상 절대 못일어난다 생각하여 저는 무조건 헤르페스로 의심하는 상황인데 제 상황속 선생님의 생각을 여쭤보고 싶습니다.

답변 등록일

2023-05-09

답변 내용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1. 통증이나 불쾌감 등을 느끼는 증상이 있는 데 수포가 없는 경우는 흔하지 않다이고, 모는 헤르페스 감염증을 가진 분들 중에서 수포 같은 증상을 느낀 적이 없는 무증상 감염자는 흔합니다.

2. 헤르페스에 의한 증상으로 보긴 어렵습니다.

3. 혈액 항체검사로 음성확진을 하긴 어려운 감염증입니다. 몇 년이 지나도 최대 신뢰도는 98.5% 정도가 최대인 것 같습니다. 현실적으로 90% 정도의 신뢰도가 나오는 12주 정도에 검사해서 음성이고, 헤르페스를 의심할 만한 증후가 없다면 일단 괜찮은 것으로 보셔도 될 듯 합니다.

4. 대부분은 열감이나 찌릿함. 욱신거리는 증상 들입니다. 대상포진처럼 심한 신경통을 후유증처럼 유발하는 경우는 흔치 않습니다.

5. 정히 헤르페스라고 심증적으로 의심되시면, 헤르페스에 실제로 처방되는 항바이러스제(아시클로버, 발라시클로버, 팜시클로버 등)을 복용해서, 지금의 증상이 많이 호전되는 지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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