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 22
- 제목
- 피부증상 및 가능성
- 등록일
- 2023-04-27
- 조회
- 1,094
- 내용
- 안녕하세요. 22세 남자입니다. 동성에게 오랄을 받고 키스를 했습니다. 24일차에 오라퀵과 항원항체 검사 결과 음성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손가락과 발이 가렵고 긁고 나면 좁쌀같이 작은 물집이 오돌토돌 여러개 생겼다가 금방 없어지는 증상과 피부의 얇은 막이 벗겨지는 증상이 있습니다. 가끔 몸이다 고환이 가렵기도 하지만 손이나 발 같은 증상이나 발진 같은건 전혀없고 가렵기만 하고 긁은 후에 그 부위가 빨개지기만 합니다. 또는 갑자기 모기에 물리지도 않았는데 물린 것처럼 부풀어오른 자국이 한개씩 생기기도 합니다. 그것도 금방 없어지고 여러개가 산발적으로 생기진 않습니다. 혹시 24일차 검사 신뢰도는 얼마나 되며 위 피부증상이 hiv나 성병의 초기증상인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얇은 피부막이 벗겨진 자리에 타인의 정액이 튀면 hiv나 성병의 감염 가능성이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벗겨진 부분에 피는 안나고 통증도 전혀 없습니다. 인터넷에 벗겨진 피부에 체액이 묻어도 가능성이 있다는데 어제 다른 사람의 정액이 손과 발에 튀어서 걱정이 됩니다. 여기서 벗겨진 피부가 어느정도나 벗겨진 것을 말하는 건가요?
1.24일차 검사의 신뢰도는 얼마나 되나요? 양전 가능성 있을까요?
2.위 피부 증상이 hiv나 성병의 증상인가요? 추가 검사가 필요하다 보시나요?
3.추가적인 검사가 필요한가요?
4.얇은 피부막이 벗겨진 자리에 타인의 정액이 튀면 hiv나 성병의 감염 가능성이 있나요?
5.인터넷에 벗겨진 피부에 체액이 묻어도 가능성이 있다는데 걱정이 됩니다. 여기서 벗겨진 피부가 어느정도나 벗겨진 것을 말하는 건가요?
- 답변 등록일
- 2023-04-28
- 답변 내용
-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1. 90-92% 정도는 될 듯 합니다. 오랄, 키스로 감염되기 어려운 것을 감안하면 양전가능성은 0에 가깝습니다.
2. 성병의 증상으로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3. 추가적으로 성병을 검사할 필요는 없을 듯 합니다. 피부과에서의 진료는 고려해보시기 바랍니다.
4. 이론적으로는 가능성이 있지만 현실세계에서 감염되는 사례는 찾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5. 감염이 가능/불가능 해지는 명확한 경계를 정의하기는 어렵습니다. 상처가 크고 깊을 수록 가능성이 커진다고 생각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전화 02-337-0235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9번출구 앞. 대화빌딩 8층 리뉴비뇨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