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 ㅇㅇ
- 제목
- 구강성교
- 등록일
- 2024-02-21
- 조회
- 731
- 내용
동성과의 유사 성행위가 있었습니다.
저는 한 게 없이 상대방의 손과 입으로 성기 애무를 받기만 하였습니다.
1. 남성분의 구강 상태와 HIV 보균자 여부는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2. 상대방이 손으로 애무할 때 침을 제 성기에 뱉고 윤활제 비슷한 용도로 사용했습니다.
3. 상대방의 입이 아닌 손에 사정했습니다.
4. 사정 후 성기를 휴지로 닦았을 때 피가 묻어나오거나 휴지에 혈액의 흔적이 남아있지는 않았습니다.
5. 다만 사정 후 성기 쪽에 통증이 있어 휴대폰 카메라로 확인해본 결과 상처인지는 모르겠지만 평소보다 붉은 기운이 맴도는 상태였습니다.
걱정이 되는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상대방의 구강 상태가 좋지 않아 침과 피가 섞여 있는 상태라면 위 행위가 위험하지 않을까
2. 내가 발견하지 못했을 뿐이지 통증이 성기 상처로 인한 것이라면 위 행위가 위험하지 않을까
3. 혹시 상대방이 보균자인 상태에서 1번과 2번이 동시에 겹쳐진다면 위험하지 않을까
입니다.
각 가정에 대해 얼마나 위험해보이는지
만약 선생님이시라면 검사를 받아보실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선생님께서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하시면 그냥 잊고 살겠습니다.
- 답변 등록일
- 2024-02-21
- 답변 내용
안녕하세요 신한철원장입니다.
눈으로 보이지 않는 미세한 혈흔이 카메라로 봐서 약간 발적된 부위(혹은 미세한 상처)에 닿아서 감염될 우려는 현실적으로 거의 없다고 생각됩니다. 걱정하지 마시고 잊는 쪽이 나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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