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뉴비뇨기과

내용: 원장님 안녕하세요.
귀찮으시겠지만 제 이야기를 자세히 읽어보시고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

노래방 여성 도우미와 진한 딥키스를 여러번 오랫동안 했는데 그 일이 있고 4일 후인 오늘 제 얼굴을 자세히보니
콧구멍 바로 아래쪽(인중)에 살점이 뜯기고 빨갛게 긁힌 상처가 있네요.
상처의 위치가 콧구멍 바로 아래쪽(인중)으로, 자세히 보지 않으면 안보이는 위치 탓에 오늘에서야 이 상처가 보였는지, 아니면 오늘 아침 면도하다가 상처가 생긴건지 너무 혼란스러웠습니다.
정확한 상처의 위치는 콧구멍 바로 아래 부분(인중의 가장 윗부분)입니다.

노래방 여성 도우미와 딥키스하면서 코나 살이 서로 너무 강하게 부딪혀 이 상처가 생겼으면 어떻게 하죠?
그렇다면 딥키스 당시에는 오늘 인지된 상처의 크기보다 더 깊거나 피가 났을 수도 있을거 같아 너무 불안합니다.
또한 제 상처와 동시에 딥키스 상대방인 여성 도우미도 상처가 생겼을거고, 이 후 여럿차례에 걸친 오랫동안의 딥키스 과정 중에 서로의 상처가 맞닿으며 서로의 혈액이 교환이 돼 HIV 감염되는거 아닌가요?

이 상황에서 현실적인 HIV 감염가능성이 있을까요?
또한 적정시기에 HIV검사를 꼭 받아야할까요?

답변 내용: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기술한 상황에서 HIV가 감염되는 일은 발생하기 어렵습니다. 그 상처에 일부러 혈액을 부어도 감염될 가능성은 별로 없을 듯 하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겠고, 검사를 받을 필요는 없다고 판단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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