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불안해요

제목

타 병원에서 검사 받았는데

등록일

2023-04-07

조회

908

내용

문란한거같은 어떤 일반인 여성과의 콘돔사용 관계로 걱정되서 타 병원에서 4세대 항원항체 에이즈 검사 받았는데 일부러 12주 꽉채우고 갔거든요 거기 담당 선생님이 결과는 음성이고 수치는 말씀안해주셨는데 한가지 마음에 걸리는게 그분이 12주내로 대체로 항체가 형성되니 어느정도 안심하셔도 좋다. 아마 괜찮을거다라는 식으로 말씀하셔서 뭔가...확실하지 않은 결과인건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뭔가 확실한 음성이니 걱정안하셔도 된다가 아니고 대체로 아마 이런말씀을 하셔서 12주로는 정말 확실한 결과가 아닌건지 포비아 입장에선 정말 1프로의 확률도 굉장히 크게 다가오거든요...리뉴 원장님이 보시기엔 어떤가요ㅠ 왜 저런식으로 말씀을 하신건지 여지를 남겨두는거같아서요ㅠ 나중에 다시 검사했는데 그때 양성나올수도 있어서 그런건지 궁금합니다...ㅠ 웬지 말씀하시는게 나중에 양성나와도 나는 대체로 괜찮다고 했지 확실하다고 한적 없다고 책임을 회피하려고 저런식으로 말씀하신건지 별 생각이 다드네요ㅜ

제가 리뉴 원장님이 다른분들에게 답변해주신것도 많이봤는데요 6주 항원항체만 음성이어도 확진이고 4주 양전 사례도 구체적으로 없다고하셨는데 그렇다면 원장님이 생각하시기에 보수적으로 12주 항원항체 음성이면 확실한 결과라고 보이시나요? 이런 상황에서도 추가검사를 고려하거나 에이즈 걱정을 떨쳐내지못하는건 순전히 제 불안한 마음때문인거지 의학적으로는 객관적으로는 전 에이즈에 안걸린거죠?

답변 등록일

2023-04-08

답변 내용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보건당국에서 공식적인 지침을 내려, 6주 항원항체검사로 감염여부를 확정하도록 장려하고 있으니서, 12주 항원항체검사 음성이면 당연히 확실한 결과입니다. 안심하시고 HIV에 대해서는 완전히 잊으셔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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