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뉴비뇨기과

내용: 안녕하세요. 성병 검사와 관련해서 몇가지 궁금한 사항이 있습니다.

1)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헤르페스 2형의 경우 양성이 나오면 보건소에 자동으로 신고가 되게 되있다는 글을 보았는데 사실인가요? 사실이라면 보건소에 신고를 하게되면 제 개인정보를 아는 누군가가 확인을 하려면 할 수도 있는건가요?

2) 더불어 혈액검사를 포함한 다른 성병 검사들도 혹시 한적이 있다는 기록이 따로 남는건지, 조회가 가능한건지 궁금합니다.

3) 기록이 전혀 안남게 검사를 하고 싶을 경우 따로 방법이 있는지, 어떻게 하면 되는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

답변 내용: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1. 글쎄요. 2형 헤르페스는 신고의무가 없어서 양성이 나와도 지금까지 신고한 적이 없습니다. 검사를 보험으로 했다면야 청구를 하면서 심사평가원이나 보험공단에 검사를 했다는 내용은 그쪽에서 알 수 있겠지만, 양성/음성 여부를 보건소쪽에서 알 수는 없지 않을 까 싶네요. 어디서 보신 글인지 출처를 주시면 다시 확인해보겠습니다. 사실이라도 HIV 신고시 기본적인 개인의 정보를 담지는 않습니다.

2. 마찬가지로 보험으로 검사시 심평원/보험공단 쪽에 검사를 했다는 기록은 전해집니다. 비급여나 일반으로 검사시 병의원의 차트에만 기록이 존재하겠구요. 개인의 진료기록은 비빌이라 타인이 알 수 없고, 누군가에게 위임장을 줘서 열람해도 된다고 허락하는 경우는 예외가 됩니다.

3. 2.의 상황도 불안하다면 아에 가명으로 진료하면서 본인의 중요정보(주민번호 뒷자리, 전화번호 등)를 남기지 않고, 신용카드를 사용하지 않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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