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뉴비뇨기과

답변 내용: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일단 미국 CDC 문헌의 HIV 감염확율 비교자료에는 평생의 기간 중에 HIV에 감염될 확율이 이성애자는 524 분의 1 인데 비해, 동성애자는 6분의 1 정도로 뚜렷하게 높습니다.

HIV를 윤락여성과 비교한다면 상대방이 감염자일 확율 2500 분의 1, 1회의 무콘돔 관계로 걸릴 확율 1219(영국)-2000(CDC) 분의 1, 대충 300-500만 분의 1 정도이나, 동성애는 상대방이 감염자일 확율 50 분의 1, 1회의 무콘돔 항문삽입이면 666(영국)-1538(CDC) 분의 1로 잡으면 대충 3만3천-7만7천 분의 1 정도의 확율로 증가합니다.

HPV나 매독, 헤르페스, 임질, 클라미디아 등 성병의 유병률도 동성애가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져있으니 기본적으로 상대방이 감염자일 가능성이 높고, 항문 삽입이 성기에 강한 압력으로 무리가 오는 경우가 많으니, 상처가 생기면서 1회의 관계로 감염될 가능성도 큰 행위이고 종합적으로 이성애에 비해 수~수십 배 정도는 높을 수 있다고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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