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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ㄹㄴㅉ
제목
항체검사외에 질문 부탁드리겠습니다
등록일
2023-03-24
조회
1,281
내용
원장님 안녕하세요 질문이 있습니다~


1. 항체검사는 12주가 확진인데, 이때 항체검사란것이 온전히 키트검사인건가요?

2. 항체검사중에서도 항원항체나 Rt-pcr처럼 정맥채혈하는것도 있나요?

3. 항체 단독검사는 3세대만 있나요? 3세대가 가장 최신인건가요? 4세대 단독 항체검사는 없나요?

4. 만약 항체검사도 정맥검사가 있다고 하면, 항원항체와 항체단독검사는 비용 차이가 있나요?

5. 지난번에 1형과 2형을 구분할 수있는 5세대 항원항체가 있긴 하다고 하셨는데, 상용화되려면 대략 언제쯤 걸릴까요?

6. Hiv 확진은 6주만에 할 수 있어서 성병포함 다른 질병들중에서도 확진을 내리기에 가장 빼른 질병에 속한다고 하셨었습니다. 이 이유가 hiv는 완치가 되지 않아서 빠르게 검사를 실시하여 조기에 전염을 예방하기 위해 빠르게 확진을 내릴 수 있는 기술을 연구하고 또 발달되서 그런건가요??

7. 4세대는 대략 몇년전부터 본격적으로 상용화되었나요? 우리나라 대부분 검사기관에서 3세대에서 4세대로 검사방법이 바뀌는데 몇년이 걸렸나요?

8. 6번의 후속질문인데, 6주만에 확진을 내릴 수 있기 때문에 hiv 진단 및 검사, 연구는 타질병에 비해 많이 발달된 편인가요? 6주만에 확진을 내릴 수 있을 정도로 신뢰할 수 있는 검사방법(시약, Pcr 등)이 꽤 발달해있는편인가요?

9. 예전에 hiv에 걸릴 확률을 설명해주셨었는데요, 그럼 똑같은 상황이라도 hiv-2형은 감염률이 더 낮은 편인가요?

10. 제가 생각하기에 hiv 감염률이 낮은 것은, 실제 성교시 감염될 확률이 무척 떨어진다기 보다는 애시당초 감염자와 관계할 확률이 적어서 그런것이고, 만약 진짜로 감염자와 관계를 할 경우에는(노콘) 국내외 기관들에서 발표한 확률(몇백분의 1, 몇천분의 1등)보다는 훨씬 높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원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1. 감염확률에 대해 궁금한게 있는데요, 실제로 감염자 1명을 비감염자 몇백명, 몇천명과 노콘 성교를 시켜서 직접 검사를 한 것도 아니고, 어떻게 몇백~몇천분의 1의 감염 확률이 구해진것인지 궁금합니다.

12. 제가 알고 있는 개념이, 3세대 항체 단독검사는 보건소 및 병원 키트와 오라퀵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니면 일반병원과 보건소키트는 종류가 서로 다른 가요? 성능차이는 별로 없나요?

13. 3세대 항체검사와 4세대 항원항체 검사중에서, 항체검사에 대한 정확도는 둘다 비슷한가요? 이 두개 모두 2형은 12주차까지 봐야 하는게 맞나요?

14. 5세대 항원항체는 2형에 대한 기존의 12주 확진기간을 줄여줄 수 있을까요?

15. 리뉴에서 뿐만 아니라, 감염자가 발생될 경우 병원들끼리 서로 정보를 공유하나요?

16. 제가 병원에서 hiv 항항과 rt-pcr검사를 받아서 기록이 남았으면, 안과 내과 치과 피부과 등의 진료분야와 검사결과를 떠나서 다른 병원들에서도 제가 그 검사를 받았다는 그 기록 자체를 확인할 수 있나요?

17. 제가 다른 병원에서 Rt-pcr이 보험처리가 적용되었습니다. 근데 다른날에 그 같은병원 다른의사분도 rt-pcr은 보험처리가 안된다고 했고, 리뉴를 포함하여 또 다른 일반 병원들도 pcr검사는 보험처리가 안된다고 알고 있는데요. 혹시 문제가 있을까요? 결과는 음성이었습니다. 당연히 검사 전에 검사비를 수납하였고요.. 혹시 보험처리가 된 대신에 어떤 기록이 남았는지 그런게 궁금합니다…

18. 원장님은 질병괸리청 등의 사이트를 통해 매달 신규 감염자 수를 따로 개인적으로 파악하고 계시나요?

19. 만약에 입안의 알보칠 연고를 발라야 할 정도의 따끔함을 느끼는 구내염이 있는데, 키스시에 상대방이 감염자이고, 상대방 입안의 출혈이 있다고 가정한다면 구내염도 충분히 열린상처이고, 또 감염경로라고 볼 수 도 있을까요??

20. hiv-2형은 1형에 비해 항체형성 기간이 느리다는 것이지, 결국 일반사람들 면역력 기준으로 웬만하면 8주이내에 형성된다는게 맞나요? 그래서 8주차 항항 검사로 웬만하면 다 탐지되는게 맞나요?

답변 등록일
2023-03-25
답변 내용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1. 키트외에 검사실에 의뢰하는 항체검사도 포함됩니다.

2. 의뢰하는 검사들은 대부분 정맥채혈이 필요합니다. 키트인 경우는 손가락 끝을 따서 하는 경우도 있구요.

3. 의료시설이 낙후된 지역에서 아직 2세대의 구형검사가 이용되고 있는 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럴 가능성은 있을 수도 있겠다고 개인적으로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4. 비용차이는 별로 나지 않을 듯 합니다.

5. 3-5년 정도이내에는 국내에도 들어와서 서서히 사용되지 않을 까 싶습니다.

6. 어느정도 그런 면도 있겠지만 HIV 감염의 특성 자체가 빠른 확인이 가능한 점이 큰 것 같습니다.

7. 4세대검사가 개발된 것은 1997년 말쯤이고, 2005-6년도의 국내논문에 빠르게 보급되는 중이라는 언급이 있는 것으로 봐서 2010년 이후에는 왠만한 기관에서라면 가능해졌을 듯 합니다.

8. 잘 모르겠습니다.

9. 전염성이 5-10배 더 낮다고 하니 같은 상황이고 감염자라해도 확율은 더 낮게 볼 수 있을 듯 합니다.

10. 1-2년 전에 발견된 바이러스도 아니고 감염확율을 과장되게 낮출 이유도 없지 않을 까 싶습니다.

11. https://stanfordhealthcare.org/medical-conditions/sexual-and-reproductive-health/hiv-aids/causes/risk-of-exposure.html 감염확율을 추정하는 것에 대한 설명이 자세하게 나와있으니 참고해보세요.

12. 제조회사 등은 다를 수 있으나 같은 3세대의 검사라면 성능차이는 거의 없습니다.

13. 사실상 같다고 생각합니다.

14. 그렇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15.16. 각 병의원의 진료기록은 모두 비밀기록이어서 서로 공유되지 않습니다.

17. 님에게 문제가 될 소지는 별로 없을 듯 합니다.

18. 관련 질문이 들어오면 확인해야해서 매해 몇번씩 보고 있고 대충 파악하고 있습니다.

19. 열린 상처일 수는 있다고 생각되지만, 실질적인 감염경로라고 봐야하는 지는 좀 애매할 것 같습니다.

20.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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