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뉴비뇨기과

내용: 안녕하세요 선생님. 52352로 글 남겼던 사람입니다..
선생님께서 감염확률이 적다고 하셔서 조금 안심이 됬는데
포비아라는게 그 적은 확률에 집착하게 되는거같습니다..
제가 21일차 정도에 항원항체검사를 받았는데 0.1음성이 나왔습니다
질문드릴거는
(1) 21일차 검사정확도는 90%정도 보면 될까요??
(2) 4주차 6주차 검사를 받으려하는데 양정될 가능성은 거의 없을까요?
(3) 실제로 3주차 검사 이후에 양전되는 경우가 조금 있는 편인가요?
(4) 제가 소변검사로 유레아플라즈마 파붐? 이라는 세균이 검출됬는데 이 세균이 들어올때 hiv 바이러스고 들어올 확률은 거의 없겟죠??
(5) 3주차 소변검사로 헤르페스 , 매독검사는 신뢰성이 있을까요??
너무 적은 확률에 집착한는 제가 바보같긴한데 자꾸만 걱정이되네요…

답변 내용: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1. 거의 90% 정도 되는 것으로 보시면 됩니다.

2. 실제로 HIV에 감염되었을 확율 X 검사가 놓쳤을 확율이므로 양전 가능성은 희박합니다.

3. 양전의 경우를 직접 목격하는 것은 매우 드문 일이고, 개인적으로는 자가 오라퀵 6주검사 음성이 9주 혈액(보건소)과 10주 오라퀵(본원)에서 양전되었던 케이스와, 4주,5주의 항체검사(아마도 보건소키트)에서 음성이다가, 38일차 항원항체(본원)에서 양성이 나온 것을 본 경험이 있을 뿐입니다.

4. 파붐은 성경험이 없는 데도 검출되는 경우가 있는 정도로 흔한 편이어서, HIV감염확율에 그다지 영향을 줄 것 같지 않습니다.

3. 소변으로 PCR검사해서 나오는 매독, 1,2형 헤르페스 검사의 신뢰성은 별로 없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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