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뉴비뇨기과

내용: 안녕하세요 모르는 사람이랑 관계를 가진지는 이제 3개월 반정도 됐습니다 제가 다른 성병들은 다 음성이 나왔습니다 근데 지금도 몸이 너무 안 좋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키스병, 거대세포를 걱정중인데요 제가 항생제를 한 두달동안 병원을 다니면서 6개 정도 나눠서 일주일씩 먹었어요 그래서 제가 그때ebv랑 cmv가 있었는데 항생제를 오남용 해서 몸이 많이 안 좋아진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 림프종이 생겼나 싶습니다 .. 근데 중요한 건 가족들 증상들이 더 심각해요.. 아버지 눈도 거대세포 때문에 아프신 거 같고 요즘 가족들이 무기력하고 힘들어해요.

1. EBV, CMV, HTLV 검사 받을 수 있나요??

2. 변형된 엡스타인바, 거대세포는 가족간에 잘 감염될까요..

3. 저 때문에 가족이 아픈 거 같은데 어떡하면 좋을까요

4. 지금 허리랑 다리, 팔 림프쪽들이 너무 아픈데 항생제를 너무 많이 먹었어서 그랬을까요 면역력이 떨어지고 엡스타인이나 거대세포 때문에 몸이 망가졌을까요

답변 내용: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1. 희망하시면 검사는 가능합니다.

2.3. 보통 성인이면 높은 확율로 이미 EBV, CMV에 감염되어있을 것이고, 현재의 증상이 3개월전의 관계에서 감염된 것에 의한 증상일 리는 없지 않을 까 싶네요.

제 생각에는 차라리 감염내과를 가셔서 전반적인 증상을 얘기하시고 상의해서 꼭 EBV CMV HTLA외에도 님의 증상과 관련이 있을 만한 감염증에 관한 진료를 해보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철저한 검사에서도 특별한 감염증이 없다는 얘기를 들으면 걱정도 한결 나아지고 괜히 가족에게 피해를 입혔다는 생각은 하지 않으셔도 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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