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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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ㄱㄱ
제목
항체 형성 질문드립니다
등록일
2023-03-15
조회
1,540
내용
Q22. HIV 감염인과 성관계 후 바로 검사하면 감염여부를 알 수 있나요?

그렇지 않습니다. 인체가 HIV에 감염된 후 항체가 검출되기까지는 일정기간이 필요한데 사람에 따라 다소의 차이가 있으나 일반적으로 8주 정도가 되면 대부분 HIV 항체가 형성됩니다. 그러나 간혹 항체형성이 늦어지는 사람들도 있어 전문가들은 이를 모두 고려한 시점인 12주까지를 항체미검출기(window period)로 선언하고 12주 이후를 HIV 항체검사의 적정시점으로 발표하고 있습니다.


(1) 원장님 저거는 질병관리청 FaQ인데요, 원장님이 아시는바에 의해도 웬만하면 거진 8주면 항체형성이 충분한걸까요??


(2) 원장님이 보기에 저기서 말하는 8주가, 보통 일반적인 사람들 면역기준으로해도 최대치라고 보시나요 아님 최소치라고 보시나요? 아님 그 중간 정도라고 보시나요?


(3) 일반적인 특별한 질병이 없는 사람들중에서도 8주까지 항체가 형성되지 않을 사람들이 꽤 존재한다고 생각하시나요? 만약 일반적인 사람들이 각각 100명, 1000명, 10000명이 있다면 8주까지 항체가 형성되지 않을 사람은
각각 몇명, 몇프로 정도로 대충이라도 짐작하시나요?


(4) 8주까지 항체가 형성되지 않는 사람들은 왜 때문에 그런 것일까요?


(5) 8주까지 항체가 형성되지 않으면 hiv를 떠나서 그 사람 자체가 뭔가 몸의 면역체계에 이상이 있다는 것으로 판단해도 될까요? 아님 그냥 순수히 정상인임에도 그럴 수도 있는 것인가요?


(6) hiv 항체 형성이 늦어진다면, 그 사람은 hiv 말고도 어떤 다른 질병에 걸렸어도 그 질병에 대한 항체형성이 늦어질거라 생각하시나요?


(7) 4주 항원항체로 선별, 6주 항원항체로 확진지으라는게 우리나라 질병청 지침으로 아는데, 저기서는 또 12주차까지라고 하고.. 조금 헷갈립니다. 결국엔 12주까지 보라는 것일까요?


(8) hiv는 다른 질병들에 비해 항원&항체 형성기간이 느린편인가요 빠른편인가요?


(9) 12주 이후로는 채혈 항원항체 검사와 오라퀵, 보건소 키트, 채혈 등의 항체 단독검사나 정확도는 큰차이가 없나요?


(10 정말 보수적으로 기준을 잡아도, 최종검사를 12주 검사로 해도 충분할까요? 아님 15주 16주 18주 또는 1년, 2년까지는 봐야 할까요? 정말 정말 보수적으로요


(11) 저기서 말하는 8주와 12주가 8주 하고 6일, 12주하고 6일까지일까요? 아님 딱 56일, 84일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12) 원장님은 저번에 일주일이면 항체가 형성되고 안되고 큰 차이를 보일 기간이라고 하셨었는데,
최종검사를 12주차에 하고자 한다면, 12주(84일)에 검사를 하는게 좋을까요? 아님 12주하고 6일(90일)에 하는게 좋을까요? 아님 큰 차이가 없을까요?


(13) 2형에 대해서. 혈액키트는 12주차 이전에 몇주차 쯤은 되어야지 안심하다고 할 수 있나요?


(14) 만약에 원장님이 이 상황에 놓여 있다면, 그리고 원장님이 2형에 대해 불안하신 상태라면, 8주차 항항검사로 끝내실건가요? 아님 원장님도 10주나 12주 이후에 또는 그 이후로도 검사를 받으실 생각이신가요?


(15) 만약에 원장님이 8주차 검사 이후에 검사를 받으셔야 한다면 항항으로 검사하시겠나요? 아님 어느정도 안정권 기간이라(8주 이후) 혈액키트로 하시겠나요?


(16) 저기서 12주차까지로 본 다는게, 전문가들의 전문적인 실험이나 실제 사례가 있기에 12주차로 한 것이겠죠…??
아님 단순 추정일까요?


(17) 항체 형성을 더디게 하는 요인은 주로 뭐가 있을까요? 식성이나 생활습관도 영향을 미칠까요?
아님 지병이나 복용약??


(18) 정말 체질적으로 아무것도 이상없는데 순전히 항체가 느리게 형성되기도 할까요??


(19) 항원 및 항체가 일반인에 비해 느리게 형성된다면, 즉 보통 일반적인 사람들 다 형성될 시기에 형성이 안된다면 그사람은 비정상적인건가요? 아님 그럴수도 있나요?


(20) hiv 항체 형성이 느린 사람은 다른 면역 문제가 있을 수도 있어서 다른 검사도 받아보는게 바람직할까요?


답변 등록일
2023-03-16
답변 내용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1. 대부분 8주면 99% 가깝게 형성됩니다.

2. 질문의 의미를 잘 모르겠습니다.

3. 1% 정도로 보니 각각 1명, 10명, 100명 정도 되겠네요.

4.5.17.18.19.20. 정상인의 범주여도 특이한 반응을 보이는 경우들은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실제로 면역력이 약간 저하되어 늦어지는 경우도 있을 수 있겠구요. 초고령이나 말기암. 골수나 흉선 같이 항체형성에 관여하는 장기에 영향이 있는 질환을 앓거나, 백혈병 등등에서 항체형성에 이상반응이 올 수 있을 듯 합니다. 그외 의료취약 지역에 혹시라도 3세대 이전의 구형 항체검사 장비가 쓰인다면, 상대적으로 검사의 예민도가 떨어져서 항체확인이 늦는 결과가 나타날 수도 있지 않을 까 싶습니다. 사회생활이 가능한 정도의 몸상태라면 특이하게 늦어지는 경우는 생기기 어려울 것으로 걱정하실 필요없지 않을 까 싶습니다.

6. 면역력저하가 원인이라면 다른 항체도 늦을 가능성이 있을 것 같습니다.

7. 헷갈릴 필요가 없습니다. 항원항체검사로 6주, 그외의 항체검사로 12주, 쉽고 명확한 기준을 제시했다고 생각됩니다.

8. 빠른 편이라 생각합니다. 6주만에 확진을 내릴 수 있는 감염증 항체검사는 HIV가 유일하지 않나 싶네요.

9. 별차이가 없습니다.

10. 12주면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11.12. 84일로 보시면 됩니다. 84일과 90일의 실질적인 차이는 없을 것 같습니다. 일주일이 큰 의미를 가지는 것은 특히 초기 2-6주정도의 기간입니다.

13. 역시 8주쯤이면 꽤 안심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14. 저라면 2형에 대해서 불안하게 생각하지 않을 것 같네요.

15. 항원항체검사를 받을 것 같습니다.

16. 여러 양전기록 등을 분석해서 결정한 것으로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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