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뉴비뇨기과

내용: 원장님 안녕하세요

1. 3%의 사람은 항체형성이 6개월이 걸린다고 하는 말들이 있는데 예전 1세대 2세대 항체검사 기준으로는 6개월이 음성확진이었나요? 제가 알기로는 에이즈라는게 처음 미국에서 발견되고부터 80년대에도 확진기준이 3개월로 알고 있었는데요 21세기에 들어와서 3개월로 바뀐건가요? 아니면 그냥 대충 97프로는 3개월정도면 항체형성이 되니까 3개월로 확진기준을 정한건가요? 3프로의 사람을 놓치는게 97프로의 사람을 놓치는거보다 보건당국 입장에선 훨씬 이득이라서 그런건가요? 그렇다면 개인이 정말 포비아가 심한 개인 한사람이 본인의 몸에 에이즈 바이러스가 감염된건지 아닌건지 확실하게 확인하고 싶다면 6개월정도 기다려야하나요? 진짜 보수적으로 봤을때요....

2. 제가 에이즈 항원항체 검사에서 노출후 12주 지난 시점에서 음성인데 저의 경우에는 아주 보수적으로 본다면 추가검사가 필요한가요? 정말 보수적으로 봤을때요...

답변 내용: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아마도 과거의 1,2세대 검사의 예민도가 떨어져서 놓치는 경우가 드물게 생긴 것이 영향을 주었을 듯 하고, 근래의 검사는 아주 정확해져서 그런 사례가 생기지 않으니 차츰 12주 6주의 확진기준이 생기는 것으로 이해하시면 될 듯 합니다. 6주검사로도 확진인데 12주 항원항체 음성이면 안심하셔도 되고, 당연히 추가적인 검사가 더 필요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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