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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PK
제목
STD 12종 검사 신뢰도 질문드려요..
등록일
2023-02-28
조회
1,060
내용
안녕하세요

2월18일경 원치않는 구강성교가 3~5초 정도 있었습니다.


이후 걱정이 되어, 이벤트가 있고나서 44시간 뒤인 2월20일 비뇨기과에 가서 STD 12종 소변 PCR 검사를 진행했습니다.

현미경에서는 약간의 염증이 보인다고 하셨고, 이때는 특별한 증상은 없었고 단순히 걱정이 되어 진료를 봤던것입니다.(염증이 살짝 있었지만 항생제 처방X)

PCR용으로 받은 소변은 시작뇨가 아닌 중간뇨를 받아서 검사를 했고요.

이후 3일정도 뒤, 12종 모두 깨끗하다는 결과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이게 제가 성기에 매 순간 신경을 써서인지, 요도의 불편감이 조금씩 느껴지기 시작했습니다.

소변을 볼 때 통증은 없습니다.
다만 그냥 가만히 있을 때, 요도 안쪽에서 순간적으로 따끔! 하는 증상이 정말 가끔씩 느껴집니다.


그리고 오늘 위 증상이 걱정이 되어, 다시 비뇨기과에 내원하였고
기본적인 소변검사에서 저번과 비슷한 약간의 염증이 있다 하셨는데, 이런 염증은 스트레스나 피로인 경우가 더 많고

실질적으로 5초의 구강성교로는 성병가능성이 높지 않다.라는 답변을 받았는데요.

이번에는 항생제 3일 처방을 받았는데


1.제가 정말로 예민하게 받아들이는걸까요? 예민하게 받아들인다고 해서, 저같이 요도쪽 불편감을 느낄수가 있나요..?


2. 44시간이 지난 시점에서 중간뇨로 검사한 PCR 검사는 신뢰도가 어느정도라고 보시나요?
답변 등록일
2023-03-02
답변 내용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1. 아무래도 예민한 분들이 미세한 불쾌감도 크게 느끼면서 더 불안해하시는 경우가 있는 것 같습니다.

2. 요도염이나 전립선염을 확인할때는 처음에 나오는 소변으로 검사하는 편이 나을 듯 하나, 5초의 오랄로 성병에 감염되었을 가능성이 희박한 점을 고려하면 실질적인 차이가 날 가능성은 거의 없을 듯 합니다. 90% 정도는 신뢰해도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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