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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JW
제목
소변검사 신뢰해도 될까요?
등록일
2023-02-28
조회
763
내용
안녕하세요

2월18일 토요일에 원치 않은 3~5초의 구강성교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걱정이 되어 2일 뒤인 월요일에 STD 12종 검사를 진행했습니다.

시간으로 따지자면 하루하고 약 20시간이 지났으니 대충 44시간정도가 지난 상태에서 검사를 했습디다.

3일후 결과가 나왔고, 12종 모두 깨끗하다는 결과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구강성교가있고 3일뒤인 화요일부터

요도쪽은 아니지만, 포피? 귀두?요도 끝?어디인지 모르겠지만 가끔씩 팬티에 쓸리는 자극이 느껴지기 시작했습니다.
지나치게 신경써서 그런가?라는 생각도 들기는 합니다.

현재 소변에서 냄새가 나거나, 분비물이 나오거나, 소변을 볼 때 통증이 있거나 그러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오늘 새벽, 자위를 했고 어느정도 한시간가량 지나서 오줌을 싸니
그 소변을 볼 때는 통증이 없었는데

한 2~30분 지나서, 요도 안쪽이 순간적으로 따끔! 했습니다.
이후 증상은 없고요.


흠...소변검사 재검사를 해야할까요...??

지금 상황은 어떻게 보시나요...ㅜㅜㅜ
답변 등록일
2023-03-02
답변 내용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일시적인 증상일 수도 있으니 며칠은 더 경과를 보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간헐적으로 뜨끔한 증상이 지속되면 요도염보다는 전립선염을 의심해보아야 할 것 같고, 소변검사와 정액검사를 해서 염증상태를 비교해보면 요도염이나 전립선염이 어느정도 구분되어 확인될 수 있습니다.

정액에 염증이 심하다면 전립선염으로 보고, 일반 요로감염균에 대한 배양검사 정도를 추가하고 항생제치료를 고려해보시고, 성병균이 있을 가능성은 별로 없을 듯 하나 많이 찜찜하면 한번 더 확인해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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