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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ㄱㄱ
제목
몇가지 문의드립니다
등록일
2023-02-23
조회
1,226
내용
저는 4주(28일) 항원항체와 4주(28일) Rt-pcr 검사에서 음성을 받았고
6주차(46일) 항원항체 검사에서도 음성을 받았습니다

여쭤볼 것이, 저는 현재 감염우려 이벤트 후 오늘이 딱 8주차(56일)가 되는 날입니다.
대략 6주차 항항 검사 이전인 5-6주차 이후부터 요새 허벅지와 무릎 위주로 모래알만한 붉은 반점 같은 것들이 생겨나는것 같아서 포비아가 심하게 생겼습니다.

이게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모공각화증이나 모낭염이나 자반증괴 거의 다 비슷비슷하게 생긴 것 같아 더 혼란입니다…


(1) 제가 걱정되는것이, 1형은 우리나라와 유럽 그리고 기존 4주에서 45일차를 확진으로 기준을 변경한 영국의 검사기준 날짜를 초과하여 안심되긴 한데, 혹시 hiv 2형이 저 두번의 검사에서 탐지되지 못한채 5-6주차부터 붉은 반점이라던가 초기증상이 발현될 수도 있는 건가요?


(2) 지금까지 열이 난다거나(미열,고열) 편도나 임파선이 붓는다라던가 그런 증상은 없었습니다.
설사를 가끔 하기는 했지만 며칠동안 계속 매일 한게 아니였고, 또 그날 굵은변을 섞어서 보기도 했고,, 배변활동도 하루에 한번 또는 설사를 했을 때는 두번 내지 세번 정도가 최대인걸로 기억합니다

1형에 비해 2형의 항원항체가 비슷하지만 결국 조금 더 느리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럼 1형의 초기 감염증상이 4-6주내 발현되는거면,
2형의 초기감염증상(발열, 구토, 설사, 발진 등)은 그 역시 더 늦어질 수가 있는 건가요??


(3) 하루에 한개 또는 두개씩 두드러기가 팔 또는 허벅지나 다리 또는 배 등에 생겼다가 이내 가라앉습니다.
이 정도 수준의 두드러기도 초기 감염증세라던가 그럴 수 있나요??


(4) hiv 1형 2형을 떠나서, 발진(붉은 반점)이 시작되면 보통 평균적으로 며칠에 걸쳐서 발진이 시작됬다가 또 사라지는지 혹시 아시나요??


(5) 제가 알기론, 발진은 점이나 사마귀처럼 몸에 계속 남는게 아니라 사라진다는건데 맞는 건가요??
아님 몸에 영구/반영구적으로 상당기간 오랫동안 남아 있기도 한가요?

답변 등록일
2023-02-23
답변 내용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1.2. 대부분의 2형 감염은 무증상으로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고, 초기증상을 느끼는 경우는 드문 듯 합니다. 증상 자체도 그다지 HIV와 연관성이 높아보이지 않아서 2형 감염에 의한 것일 가능성은 현실적으로 매우매우 희박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3. HIV와는 무관한 증상이라고 생각되네요.

4.5. 다른 초기증상과 마찬가지로 대개 2-4주경에 발생해서 10-14일 정도 지속되다 사라집니다. 영구적인 경우는 없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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