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뉴비뇨기과

내용: 안녕하세요
긴 글 문의 죄송합니다.. 늘 답변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2주정도 음모와 성기주변(음경기둥과 음낭사이)으로 가려움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두군데 동일한 부위가 계속 가렵네요 의식하면 의식할수록 가렵습니다..

1. 현재 가려운 부분에는 수포가 아직 없습니다. 가려움이 2주 정도 지속되고있고 가려움부위에는 아직 수포는 없습니다.. 잠복기가 사람마다 다르다고 하셨지만 평균 1주일내로 병변이 발생한다 하는데 수포가 없으면 안심해도 될까요?
그럼 이 가려움 원인은 칸디다균 가능성이 높은걸까요...? 사면발이인줄 알았으나 알이나 벌레는 보이지 않습니다.

2. 엉덩이 위쪽 고리뼈 근처에 군집형 수포가 아니라 모기에 물린 상처처럼 두개가 올라왔고 가렵습니다 긁으면 말그대로 모기에 물린 상처 긁으면 진물나오는 것처럼 그런 상황입니다.. 물집처럼 터지는 느낌은 아닙니다.
다른분들은 수포없이 가려워서 긁다가 궤양으로 넘어가는분들도 있다는데 저도 그런 상처일까요..?

3. 원래 헤르페스 감염은 된적이 없는데 3주 쯤에 igm 피검사를 통해서 수치가 높으면 의심해볼만 하다 하는데 3주째 되는날 피검사가 의미있을까요? 비보험가격이 궁금합니다..

답변 내용: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1. 일단 병변은 헤르페스와 무관하다고 생각하셔도 될 듯 합니다. 다만 무증상감염이 흔해서 증상이 없다는 사실만으로 감염이 없는 지는 불확실합니다. 원래 음모와 음경의 경계부위는 가려움증이 잘 생기는 부위이고, 긁고 비비다보면 악화되어 만성태선 같은 가려움증이 심한 피부병이 될 수 있습니다.

2.3. 일단 습진에 쓰이는 스테로이드 연고 정도를 엉덩이와 음모인근에 바르면서 나아지는 가를 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igM검사는 위양성이 많으면서 정확도도 그다지 높지 않아서 어떤 결과가 나와도 크게 의미를 부여하기 어렵습니다. 비보험으로 2형 igM만 단독검사시 3만6천원입니다.

전화 02-337-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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