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묻고답하기

이름
6주완료
제목
가장 정확한 검사에 대해
등록일
2023-01-05
조회
1,161
내용
안녕하세요 원장님, 게시판 내 상당수 비슷한 질문에도 정성스런 답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 의심관계 노출 6주 이후 체내 HIV 감염 여부를 파악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 뭘까요?
6주차에 RT-PCR인지, 항원항체만으로도 완벽한지 궁금합니다.

2. RT-PCR의 경우 11일까지 창문기로 알고 있는데, 창문기를 지난시점에서 한사람의 체내에서 항원 OR 항체가 하나도 발견되지 않는 경우는 음성일 경우밖에 없을까요?

3. 체내에 항원이 사라지지 않으면 항체가 생기지 않고, 항체가 생긴것이면 항원이 사라진것이 맞나요?
창문기 자체가 6개월~1년까지 가는 경우가 논문이나 실제 사례에서 접해보신적이 있으실까요?


감사합니다.
답변 등록일
2023-01-06
답변 내용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1. 6주이후라면 항원항체검사를 받는 게 나을 듯 합니다. 보건당국의 공식적인 확진검사면서 쉽게 저렴하게 검사가 가능하고, RT-PCR로 2형 HIV가 확인되지는 않으니 굳이 6주이후에 RT-PCR을 선택하실 필요는 없겠습니다.

2. 항원이나 항체는 희미해서 검출할 수 없어도 11일경 바이러스가 증폭하고 있다면 RT-PCR로는 확인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아야지요.

3. 보통 항원은 항체가 생겨서 항원-항체복합체가 형성되면서 농도가 감소해서 45일쯤에는 검출한계미만까지 떨어집니다. 항체검사로 6개월-1년 양전 그런 케이스들은 모두 처음 HIV가 문제되던 80년대초부터 90년대초 정도의 1-2세대 항체검사들에서 나온 문제들 같습니다. 근래의 4세대항원항체에서 그런 기록은 없는 듯 하구요. 실제로 본적도 물론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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