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뉴비뇨기과

내용: 안녕하세요...

소변이 찻을때 요도끝부분 통증/ 새벽에 한번은 반드시 깨어서 소변봄 으로 인근 비뇨기과 내원하여.....소변검사 이상없음(PCR + 배양검사)
직장수지검사 후 전립선액 소변검사 염증발견으로 (PCR +배양검사 세균 미검출) 판정을 받아

시플로뉴정 250mg ,넥시오메정50 ,베타믹서방정 50 ,삼성바클로펜정,시트로신 서방정 0.4 처방 받은 후
한달째 복용 후 차도가 없어 항생제를 펜렉스정(소염진통제)로 바꾼 후 복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통증은 경감되었는데..... 소변양이 줄어들고 설사증상도 있는것 같아요....
2주처방 받았는데 소염진통재를 2주동안 계속 복용해도 되는지요??
담당의사는 신경성이 크다고 하는데....아픈사람 입장에서는 증세가 있어서 그러는데,,,신경성이라고 하니 답답하네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답변 내용: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두번의 세균검사 결과들과 항생제에 별 반응없는 것으로 봐선 비세균성의 염증, 혹은 전립선증후군 정도의 문제인 것 같습니다. 약을 장복하면서 설사 등도 생겼다면 일단 모든 약은 일단 중단하고, 증상을 악화시키는 요인이 있다면 피해주면서 경과를 보시는 편이 나을 듯 합니다.

보통 의자에 오래앉아있거나 소변을 참거나 할때 심해지고, 과로,수면부족,음주 등은 좋지 않으니 최대한 피해보시고, 지치지 않는 범위에서 자주 걷고 계단을 걸어올라가는 것도 괜찮습니다.

그렇게 해서 점차 좋아진다면 그대로 유지하시되, 그런데도 조금씩 증상이 심해지는 느낌이 나면 간헐적으로 수지검사후 소변을 받아 염증수치가 과거보다 심해지는 지를 모니터링해보시고, 염증이 심해진다 판단되면 다시 세균검사나 안써본 항생제 사용을 고려해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전화 02-337-0235
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9번출구 앞. 대화빌딩 8층 리뉴비뇨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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