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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카피만 문의
등록일
2022-12-26
조회
1,780
내용
어떤 구글의 어떤 자료? 그래프를 보면
10일차정도까지 10의1승 10카피 의 바이러스가 유지되고
10~11일사이 50카피?정도?
11일차쯤부터 10의2승 100카피정도로 서서히 증가하는것 같은데
그럼 11일전에는 왠만하면 현 rtpcr 20피미만으로 나와서
혹시 좀 많이 부정확한것 아닌지요? 제 이해로는 10일차면 50프로 확률밖에되지않는것 같아서요. (제가 10의1승 10의2승을 잘못 이해한것일수도있어서 틀린해석같기도하고요)
또 연구말고 실제로도 빠른3~4 보통의7~10 에 실제
사례를 아무리 뒤져도 찾을수도없고요..
20카피미만의 10카피라도 검출이됬다면 의뢰병원에 알려주나요?
혹시 이원의료재단에 의뢰해서 000검사자의 20미만카피에서 아에없는건지 몇카피가 측정되어 혹시 나왔는지 문의 가능한가요?
(의료라는게 검사실에서 그런 세세한 기록을 다 남길듯 해서요.)

항원항체의 창문기는 15-16일 이기에 최소검출이 15일이라 표현하는것으로아는데, 21일 양전사례가존재한다고 알고있습니다.
근데rt pcr은 창문기가 11일 인데 최소검출가능을 4-5일로 보는건가요? 같은 창문기의 표현이데 최소검출일이 잡는게 왜 다르죠?
항원항체 해석처럼 최소검출일을 잡는다면 rt pcr 최소검출일은
11일 이어야하는것 아닌가요? 항원항체가 15일이내는 검사하나마나인것처럼 rt11일 이내는 의미가없다는 해석도가능하지않나요?
같은 창문기의 의미인데 왜 최소검출일의 기준이다른지

늦은케이스를 창문기로 본다는 의미로아는데
창문기가 항원항체가 15-16이라는게 이해가안가서요
선생님글중 항원항체 21일? 외국문헌양전사례가있다는 글을
본듯한 느낌이 있는데 그럼 항항 창문기는 21일이어야하지않나요
제가잘못본걸수도 있어서 여쭤봅니다.

3주차때부터 4일째 온몸이 쑤시고 37.4미열이지속되요.
5일전에 모임에서 전날 독감확진받은 형이 옆에서15분정도 같이 밥먹었긴해요
10일14시간rt는음성이고요..
독감검사는두번음성이고요..오한증상오고 당일검사하고 하루반뒤 검사했거든요ㅜㅜ목요일다시한번 독감검사해보자시는데 독감도잠복기인지ㅜㅜ

3.강하게 한마디만해주세요.ㅜㅜ
10일14시간rtpcr받았는데 의사로서 보수적으로 말씀해주시는건 충분히 이해하지만ㅜㅜ보수적관점 빼고 솔직한 신뢰도나 생각을 한번 말씀해주세요
답변 등록일
2022-12-27
답변 내용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Viral load (RNA PCR) test
PCR stands for Polymerase Chain Reaction. This test looks directly for HIV in blood. It has the shortest potential window period and can be used from 3 days to 4 weeks after an exposure.(창문기를 단축시켜서 노출후 3일부터 이용될 수 있다
출처 https://i-base.info/guides/testing/appendix-1-different-types-of-hiv-test


HIV-1 RNA TESTS
Approximately 10 days after initial HIV-1 acquisition, plasma HIV-1 RNA levels become detectable.[10] At around day 10, the HIV-1 RNA levels begin to rapidly ramp up, reaching very high levels in the subsequent 1-2 weeks and typically peaking above 200,000 copies/mL.[10] (10일째가 되면 HIV-1 RNA 수치가 급속히 상승하기 시작하여 이후 1~2주 이내에 매우 높은 수준에 도달하고 일반적으로 200,000 카피/mL 이상에 도달합니다)
출처 https://www.hiv.uw.edu/go/screening-diagnosis/acute-recent-early-hiv/core-concept/all

혈액원 Q A관련
질문
언론 보도를 보면, 에이즈 감염혈액이 수혈되었다고 하는데....?
답변 대한적십자사에서는 수혈자의 안전을 위해 HIV, 매독, B형 간염, C형 간염, 간기능 검사등을 실시합니다. HIV와 간염 검사는 과거 효소면역검사법(EIA)을 이용하였는데 이 검사법은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았는데도 양성반응을 보이는 경우(가짜 양성, 위양성)가 있으며, 감염 후 혈액 내에 항원 또는 항체가 일정량 이상에 도달하지 못해 감염 여부를 진단할 수 없는 기간인 window period(잠복기)에는 혈액검사상 음성으로 판정될 수도 있었습니다. 에이즈나 간염에 감염된 혈액이 수혈되었다고 하는 보도의 대부분은 검사로는 바이러스 감염여부를 알아낼 수 없는 잠복기에 수혈된 경우입니다. 대한적십자사는 이러한 EIA 검사법을 보완하기 위해 혈액 속 바이러스의 핵산을 분리, 증폭하여 그 감염 유무를 확인하는 핵산증폭검사(NAT)를 도입해, 지난 2005년 2월부터 모든 헌혈혈액에 대해 검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가장 선진화된 검사방법인 NAT 검사법은 기존의 효소면역측정법에 비하여 잠복기를 단축(HIV-11일, C형 간염 - 23일)하여 조기에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진단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그러나 NAT 검사법 역시 에이즈의 경우에는 11일간, C형 간염의 경우에는 23일 정도의 잠복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수혈로 인한 질병감염을 100% 막을 수는 없습니다.
출처 https://www.bloodinfo.net/misunderstanding.do

정리하자면 아주 빠르면 3일후부터는 검출이 가능한 듯 합니다. 10여일에 이르면 빠르게 증가하기 시작해서 대부분 검출이 가능한 것 같고, 혈액원에서 11일을 못박아서 창문기(잠복기라는 말을 쓰긴 했지만)라고 한 맥락을 보면, 11일이전에는 절대로 못잡는 다기 보다는 11일전에는 놓칠 우려가 있다. 하지만 11일 이후부터는 대부분 확인가능해서 수혈로 HIV가 전염되는 것을 너무 걱정하지 말아라 라는 의미라고 생각됩니다. 혈액원의 RT-PCR이 20-30명의 혈액샘플로 Pool을 만들어서 희석된 검체로 RT-PCR한 것인데도 11일 이후 대부분 확인된다는 의미라면 개인 1명의 채혈로 진행된 RT-PCR에서 20미만인 결과는 더 정확하겠지요.

어차피 100% 완벽한 검사가 아닌 것을 알고 계시고, 어느정도의 안심하기 위해 검사하신 것이니 결과를 믿고 너무 걱정마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항원항체검사의 창문기 15-17일은 평균적으로 검출되는 기간의 개념이고, 아주 빠르면 10-11일경에 검출되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문헌마다 가장 빠르게 검출될 수 있는 최초로 검출되기 시작하는 시점을 창문기로 기술하기도 하는데, 또 어떤 문헌은 가장 정확하게 HIV를 검출할 수 있는 의미로 쓰여서 혼동을 주는 것 같습니다. 다음 문헌은 후자의 의미로 창문기를 설명하네요.
What is the window period for an HIV test?
The window period is time between HIV infection and the point when a test will give an accurate result. Different types of tests have different window periods.

4th generation antibody/antigen (Ab/Ag) tests: 45 days.
3rd generation antibody only tests: 60 days.
Point of care tests (self-sampling, self-testing and rapid tests: 90 d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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