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뉴비뇨기과

내용: 안녕하세요 선생님.
남성이고, 올해 4월에 헤르페스 2형 양성 판정 받았습니다.

1. 무증상일때, 상대한테 키스로도 전염시킬 수 있나요?

2. 무증상일때, 관계를 가지기 몇일 전부터 억제요법으로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하는것도 효과가 있을까요? (당연히 콘돔은 착용)

3. 효과가 있다면, 선생님이라면 몇일 전부터 복용하는 걸 추천하시나요?

4. 2번 질문과 같이 준비를 한 후 관계를 가지면 상대에게 전염시킬 가능성은 몇%정도 되나요?

5. 본원에서 진행하는 2형 신속검사로 igg수치도 확인 가능한가요?

6. igg 수치가 낮을수록 전염력도 약해지나요?

7. 2형 신속검사 비용이 어떻게 될까요?

질문이 많아서 죄송합니다. 여자친구가 불안해해서요ㅜㅜ. 최대한 노력하고 싶은 마음에 질문이 많아졌네요. 답변 감사드리고, 좋은 하루 되세요!

답변 내용: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1. 입술쪽으로 감염되어있다면 무증상이라도 바이러스가 미세하게 스며나와 키스로도 전염될 수 있습니다.

2.3. 원칙적으로 예방적인 치료는 항바이러스제를 매일 한알씩 꾸준하게 복용하는 정석인데, 그게 어렵다면 개인적으로는 하루전부터 오전오후, 성관계당일의 오전오후 정도 복용하는 정도를 권유드립니다.

4. 무증상상태에서 1년간 꾸준히 성관계를 하면서 남성-->여성 감염확율은 10%, 콘돔을 사용하면 4%로 감소하고, 예방적인 약을 쓰면(하루에 한알씩 꾸준히 복용하는 것이 정석) 2% 정도까지도 떨어질 수 있는 듯 합니다. 1년간 100번의 성관계를 한다고 가정하면 1회 성관계의 감염확율은 0.02% 정도 되겠네요.

5.7. 지금은 2형 헤르페스 신속검사를 하고 있지 않습니다.

6. igG의 수치와 전염력간에는 뚜렷한 연관관계가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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