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름
- 염증
- 제목
- 염증시
- 등록일
- 2022-12-09
- 조회
- 1,959
- 내용
- 어제 요도 끝 부분이 타는느낌이어서 요도부분을 벌려보니 요도속이 붉은듯?
혹은 붉게 까진듯? 보이는데 혹시 며칠전 이벤트전 요도염이나 전립선염이 있는상황에서
직업여성에서 오랄받고 구강사정 했다면 hiv 검사를 받아야할까요ㅜㅜ
오랄이벤트때기억으론 요도쪽 타는 느낌은 없었고? 이벤트후 4일뒤 성기 마찰 자위후 사정없이 참은 후 어제 하루정도 살짝따갑고 타는 느낌이 난거같은데...오늘 아침에는 또 괜찮은 느낌?(어제 자기전 감기약항생제먹어서그런가..)
여러애무가있었지만 실질적인 오랄시간은 5분도안되는것같에요.
워낙 제가 빨리싸서요.. 직업여성에게 피는나지 않았다고 가정하에
Hiv검사해야뱌할까요?
Rtpcr 10일이면 거진 다 나오나요? 창문기인 12일인 정말 어쩌다 특이한케이스라고바야되죠?
10일12시간 쯤차때 검사해도될까요? 거진11일차라바도되죠?
삽입성교도아니고 스웨디시? 마사지에 짧은구강성교 사정인데ㅜㅜ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인터넷 검색해보니 스웨디시는 원래 삽입성교안해준다는 글들이 많은걸로바선 삽입은 안했던것같은데ㅜㅜ
여성이 콘돔끼냐안끼냐 물어본적도없었고요
- 답변 등록일
- 2022-12-09
- 답변 내용
-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여성의 구강에서 피가 나지 않았다는 가정이라면 요도쪽의 점막에 손상이 있다해도 HIV에 감염될 우려는 0에 수렴합니다. HIV검사를 하실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10일정도에는 대체로 검출되고, 알려진 늦은 케이스가 11일정도에 있어서 창문기를 11일로 보는 듯 합니다.
다음 내용은 창문기 관련해서 혈액원의 Q and A에서 발췌한 것이니 참고해보세요. NAT가 RT-PCR검사라고 생각하시면 될 듯 합니다.
질문
언론 보도를 보면, 에이즈 감염혈액이 수혈되었다고 하는데....?
답변
대한적십자사에서는 수혈자의 안전을 위해 HIV, 매독, B형 간염, C형 간염, 간기능 검사등을 실시합니다. HIV와 간염 검사는 과거 효소면역검사법(EIA)을 이용하였는데 이 검사법은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았는데도 양성반응을 보이는 경우(가짜 양성, 위양성)가 있으며, 감염 후 혈액 내에 항원 또는 항체가 일정량 이상에 도달하지 못해 감염 여부를 진단할 수 없는 기간인 window period(잠복기)에는 혈액검사상 음성으로 판정될 수도 있었습니다. 에이즈나 간염에 감염된 혈액이 수혈되었다고 하는 보도의 대부분은 검사로는 바이러스 감염여부를 알아낼 수 없는 잠복기에 수혈된 경우입니다.
대한적십자사는 이러한 EIA 검사법을 보완하기 위해 혈액 속 바이러스의 핵산을 분리, 증폭하여 그 감염 유무를 확인하는 핵산증폭검사(NAT)를 도입해, 지난 2005년 2월부터 모든 헌혈혈액에 대해 검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가장 선진화된 검사방법인 NAT 검사법은 기존의 효소면역측정법에 비하여 잠복기를 단축(HIV-11일, C형 간염 - 23일)하여 조기에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진단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그러나 NAT 검사법 역시 에이즈의 경우에는 11일간, C형 간염의 경우에는 23일 정도의 잠복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수혈로 인한 질병감염을 100% 막을 수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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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2호선 홍대입구역 9번출구 앞. 대화빌딩 8층 리뉴비뇨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