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묻고답하기

이름
원장님
제목
리뉴선생님 다시한번
등록일
2022-12-09
조회
1,448
내용
신한철 선샹님 밑에 4,6주 항원항체에서 연속으로 음성 받았고 그걸로는 확실한지 선생님의 고견을 여쭤봤었는데 선생님이 동성애관계에서 상대가 확진이거나 아프리카?에서 노출되서 2형의심이나 포비아가 너무 심해서 6주로는 해소안되는 경우에나 12주 확인해보는게 좋다고 하셨는데 전 굳이 말하자면 3번째에 해당되거든요 포비아가 그렇게 심한 상태는 아니지만 아프리카 간적도 없고 동성애자도 아니고 성매매도 안했고 그냥 일반 여성과의 노출인데요 콘돔이 찢어진 경우입니다 상대가 감염자인지 아닌지는 모르고요 말씀드렸다시피 노출후 4주 6주에 항원항체에서 음성 받은 상태입니다 저같은 경우는 그럼 이제 잊어버려도 괜찮은가요?



아 그리구 마지막으로 궁금한점은 에이즈 검사받으려는 분들은 다 상대방이 감염자라고 생각해서 검사받는건데 동성애에서 상대방이 확진자인게 확인된 경우엔 12주 검사를 받는것이 좋다고 하신건 6주로는 모든 감염자를 잡아내기 어려워서 그런건가요? 답변 다시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선생님
답변 등록일
2022-12-10
답변 내용
안녕하세요. 신한철 원장입니다.

님의 경우는 어찌 생각해보면 꼭 검사를 해야하나? 라고도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이세상의 모든 청춘남녀가 만나 성관계 한번 했다고 모두 HIV감염걱정에 벌벌 떨면서 12주까지 검사를 받아야한다면 그또한 비극일 것 같습니다.

6주항원항체검사를 신뢰못한다기 보다는 실제 감염되었을 가능성을 고려해서 케이스별로 더 가볍게 검사하고 끝내거나, 또는 좀 더 철저하게 검사하는 등의 차등을 둘 수도 있다는 것이고, 그과정에 제가 조언이나 권유를 할 수도 있지만, 최종선택의 결정은 결국 본인입니다. 6주항원항체검사가 음성확진인데도 그냥 한번 더 확인하고 싶고, 더 철저하고 싶다면 그런 분들만 하면 되겠지요.

수능끝나고 대학합격여부도 인터넷으로 한번 조회해서 확인하고 안심하는 분도 있지만, 입학처에 전화해서 다시 확인하는 분들도 있는 그런 경우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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